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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얘기

그리운금강산

by phd100 2021. 9. 2.

 

그리운 금강산

 

누구의 主題련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아름다운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 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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