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금강산
누구의 主題련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아름다운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 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나의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약같은 친구 (0) | 2021.09.02 |
---|---|
당꼬레 2001여행 (0) | 2021.03.17 |
봉원중여름여행(2002) (0) | 2021.03.16 |
조선왕릉1~5부 (0) | 2020.04.15 |
문창회해남보길도여행 (0) | 2020.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