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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여행-울산8

북구 강동화암주상절리(江東花岩柱狀節理) 강동화암주상절리(江東花岩柱狀節理)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화암마을 해변에 있는 주상절리 울산광역시기념물 제42호로, 강동해안의 화암마을 바닷가에 있다. 약 2000만 년 전인 신생대 제3기에 분출한 마그마가 식어 굳어짐에 따라 부피가 줄어들어 생긴 것이다. 주상절리란 단면이 육각형 혹은 삼각형인 기둥 모양 바위들이 수직방향으로 겹쳐진 것을 말한다. 해안을 따라 200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안에서 150m 쯤 떨어진 바위섬에도 절리현상이 나타난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처럼 생겼는데 이로부터 화암(花岩)이라는 마을이름이 유래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동해안 주상절리 중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어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 곳 화암마을 해변 일대에 있는 주상절리는 신생대 제3기(약 2,000만년 전.. 2021. 10. 16.
대왕암공원 대왕암. 출렁다리. 솔바람길 울산 대왕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솔바람길. 제1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솔바람길. 제2부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 과 출렁다리, 솔바람길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이다. 울산의 동쪽 끝 해안을 따라 여러 가지 바위들이 있으며 원래는 울기공원이라 불렸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동쪽 끝에 있으며 동해안과 접하고 있다. 대왕암에는 신라왕조 때의 임금인 문무대왕이 경상북도 경주시 앞바다에 있는 왕릉에 안장되고 그의 왕비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용이 되어서 승천하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뒤 사람들은 등대산 끝 용추암 일대를 대왕암(대왕바위)라고 불렀다고 한다. 해안으로 여러 가지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있어서 울주.. 2021. 10. 16.
울주 천진리각석 울주 천전리 각석(蔚州川前里刻石) 울주 천전리 각석(蔚州川前里刻石)은 신석기시대부터 신라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에 걸쳐 새겨져 온 암각화이다. 태화강의 지류인 대곡천의 상류에 위치하여 있다. 1970년 12월에 동국대학교 박물관 학술조사단에 의하여 발견. 바위 위나 큰 절벽, 동굴 안 벽면 등에 사물이나 기호를 쪼기, 새기기, 칠하기 등의 기법으로 그린 그림을 바위그림, 암각화(巖刻畵)라고 한다. 천전리각석은 가로 9.5m, 높이 2.7m의 인위적으로 다듬은 듯한 바위면에 조각이 가득하다. 바위면은 아래를 향하여 약 15˚각도로 기울어져 있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 있었기 때문에, 자연적인 풍화로부터 보존될 수 있었고, 중간을 기준으로 상부와 하부로 나누어 각각 새겨진 시대가 다르다. 바위그림은 후기.. 2021. 9. 21.
울주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 :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 높이 3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이다. 바위그림을 암각화라고도 하는데, 암각화란 선사인들이 자신의 바람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커다란 바위 등 성스러운 장소에 새긴 그림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암각화는 북방문화권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민족의 기원과 이동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1960년 사연댐 건설로 인해 현재 물속에 잠겨있는 상태로 바위에는 육지동물과 바다고기, 사냥하는 장면 등 총 75종 200여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육지동물은 호랑이, 멧돼지, 사슴 45점 등이 묘사되어 있는데, 호랑이는 함정에 빠진 모습과 새끼를 밴 호랑이의 모습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멧돼지는 교미하는 모습을 묘사.. 2021. 9. 21.
울산십리대나무숲 울산십리대나무숲길 울산의 젖줄 태화강변의 십리대나무숲길의 전체 면적은 약 10만㎡다. 대숲 너비는 20∼50m여서 형태는 길쭉하다. 길이가 4키로 남짓, 그래서 울산사람들은 십릿길 대나무숲이라 부른다 십리대숲은 일제강점기 때 인공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하지는 않다. 잦은 범람으로 농경지가 소실 백사장으로 변하는 등 피해가 커지자 일본인이 헐값으로 사들여 대나무를 심었다는 것이다. 그 역사가 더 오래됐을 거라는 추론도 있다. 옛날에는 오산(태화강 변 바위산)의 이름을 따 '오산죽림(鰲山竹林)'이라고 불렸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흔한 지명인 '죽전(竹田)' 대신 '죽림(竹林)'으로 불린 것은 밭(田)으로 이용되기 전에 이미 대나무 숲(林)을 이뤄 자생했음을 암시한다. 십리대숲 생성과 조성을 설.. 2020. 12. 12.
울산대공원장미축제 울산대공원장미축제(蔚山大公園薔薇祝祭)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에서 매년 5월 말에 개최하는 문화 관광 축제로서 1986년부터 울산대공원 조성을 추진해 오던 울산광역시와 기업 이윤의 지역 사회 환원을 기획하던 SK가 1995년 상호간 협의를 통해 울산대공원 조성 사업을 시작하였다. 울산광역시는 남구 공업탑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의 부지를 매입·제공하였고, SK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 동안 총 1,020억 원을 투자하여 울산대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하였다. 울산대공원은 자연과 엔터테인먼트의 성격이 조화를 이룬 도심 자연 테마 공원이다. 울산대공원 내 장미원[56,714㎡]에는 5만여 본의 장미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명품 장미[수상 장미 5.. 2020. 12. 6.
울산 자수정동굴과 소은사 2020. 3. 28.
울주 석남사 석남사(石南寺) 울산광역시 상북면 덕현리 가지산(迦智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824년(헌덕왕 16) 우리 나라에 최초로 선(禪)을 도입한 도의(道義)가 호국기도도량으로 창건한 선찰(禪刹)이다. 창건 당시 화관보탑(華觀寶塔)의 빼어남과 각로자탑(覺路慈塔)의 아름다움이 영남 제일이라고 하여 석남사(碩南寺)라 하였다고 하며, 일설에는 가지산의 별명이 석안산(碩眼山)이기 때문에 석안사라고 하였다가, 후에 석안산 남쪽에 있는 절이라고 해서 석남사라고 했다 한다. 그러나 6·25전쟁 이후에 크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57년 비구니 인홍(仁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크게 증축하였다. 이 때 부터 비구니 수도처로서 각광을 받은 이 절에는 항상 100명이 넘는 비구니.. 201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