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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찰랑찰랑(이자연) - 조아람연주

by phd100 2014. 10. 1.

찰랑찰랑(이자연)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잡고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술이 되리라.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잡고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 되리라.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 되리라.

그댈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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