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나의 음악

갈색추억

by phd100 2013. 12. 23.

갈색추억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 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나의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과 나비  (0) 2013.12.23
기도하는 마음  (0) 2013.12.23
그대 떠난다해도  (0) 2013.12.19
그대 그리고 나  (0) 2013.12.19
골목길  (0)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