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舊迎新에 傳하는 저의 마음 - 朴煥斗
우리 서로 자주 만나지 못해도
우리 서로 전화와 메일은 자주 못해도
우리는 늘 서로를 알고 있습니다.
어느 때라도
당신에게 전화 하거나 메일을 보내거나,
당신을 보러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우리는 전과 다름없으리라는 것을 늘 생각합니다.
저의 모든 말과
저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당신은 이해해주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情은
함께 있어 나누는 情보다도, 훨씬 더 精 깊은 精입니다.
우리의 精은
항상 우리의 마음에 남아
언제든지 우리가 필요할 때면
서로를 기꺼이 나누는 친밀함입니다.
일생 동안 지속될
그런 精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 그리고
그 精을 안다는 것은
그렇게도 포근하고
그렇게도 따뜻한
느낌입니다.
한해가 가는 길목에서도
당신은 지나간 일들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용서하고,
지금껏 말 없음에
당신의 한없는 배려를
또 한번 느낍니다.
당신의 한량없음에 늘 감사하면서도
저의 한마디 말없음에 제가 늘 미워집니다.
새해에는 우리의 情이 더 나으리라는 생각과 믿음으로
또 한해를 보냅니다.
새해에는 풍성한 축복을 받는 한 해가 되시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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