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못난이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 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 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미소 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애.
할까 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예의 바른 사람도 얄미운 사람으로 보인다.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미소 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애.
할까 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