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달맞이터널정거장
2. 청사포.다릿돌전망대정거장
3. 구덕포.송정해수욕장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파란 하늘과 바다가 숨 쉬는 곳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시설이다. 미포정거장에서부터 송정역앞 해수욕장까지 데크를 따라 걷기 코스로는 해파랑길 최상이다.
걸어서 미포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가기도 하지만, 2020년에 공원의 개장과 함께 “해변열차”가 먼저 개통하고, 스카이 캡슐이 2021년에 개통되어 편안히 앉아서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달리는 낭만을 경험할 수 있다.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운행하는 관광열차이다.
○ 미포정거장 → 달맞이터널정거장 → 청사포정거장 → 다릿돌전망대정거장 → 구덕포정거장 → 송정정거장을 약 4.5km 편도 30분 소요로 왕복하는 해변열차이다.
◇ 해변열차 각 정거장 소개
○ 미포정거장
광안대교와 이기대, 오륙도가 보이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동쪽 끝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은 해운대 중심가로 접근성이 좋아 가장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 달맞이터널정거장
달맞이 고개 해월정 앞바다는 동해와 남해의 경계이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감으로 칠해진 터널 외부는 최근 SNS 사진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야경이 아름다워 야간 산책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미포정거장에서 걸어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 청사포정거장
청사포 해변의 일출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으며 청사포 초저녁에 뜨는 저녁달은 부산팔경으로 꼽힌다. 청사포의 쌍둥이 등대는 최근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청사포에 오신다면 방문 해보시길 권한다.
○ 다릿돌전망대정거장
청사포 마을의 수호신이라고 전해지는 푸른 용을 형상화해 유선형으로 제작되었다. 스카이워크가 설치된 하단은 유리로 되어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청사포 해안에 가까이 설치된 다릿돌 전망대는 길이 72.5m, 폭 3∼11.5m 규모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로 설치됐다. 전망대에 서면 청사포 마을과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청사포해안에서 앞바다에 있는 해상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다섯 암초가 징검다리 같아서 붙혀진 이름이다. 전망대에서 다릿돌을 바라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 땜에 전망대 입구에는 사랑의 자물쇠도, 소원을 적은 쪽지도 가득하다.
○ 구덕포정거장
갈대와 기암괴석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구덕포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서 추억을 만들고 여유있게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은 지역이다.
○ 송정정거장
송정해수욕장은 부산의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피서지로 인기가 많다. 또 서핑하기에도 좋아 사계절 내내 서퍼들이 몰려들어, 서핑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변열차 선로 바로 옆으로 이 해수욕장이 펼쳐진다.
또 다른 즐길거리 <스카이캡슐>은 우리끼리, 프라이빗하게 지상 10m위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해운대의 바다 풍경을 공중레일에서 즐길 수 있는 스카이캡슐은 일행끼리 만 탑승하여 해안 절경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하면서 프라이빗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미포정거장에서 약 2km, 30분 소요로 청사포정거장까지만 운행한다.
'여행-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항에서 해운대까지 유람선 (0) | 2021.10.16 |
---|---|
송도 해상케이블카 (0) | 2021.09.03 |
영도 태종대 (0) | 2021.09.03 |
영도다리와 유라리광장 (0) | 2020.03.28 |
자갈치공판장,40계단 (0) | 2016.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