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은 지는데(백호빈)
마른 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도, 그리움 안고,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남을 예쁘게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빛나리.
지금도 서로,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나의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 나비 - 김정호 (0) | 2014.11.11 |
---|---|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0) | 2014.11.04 |
가을이 오기 전에(이영숙) - phd (0) | 2014.10.28 |
독백(獨白) (혜은이) - phd (0) | 2014.10.23 |
두 줄기 눈물(나훈아) - phd (0) | 201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