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 따라 가 버렸으니..
가끔은 한 번쯤
큰 소리로 웃어보자
행복(幸福)한 순간을 느끼기 위해서..
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 따라, 가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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