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나의 얘기

사랑합니다. 아버지!

by phd100 2015. 6. 23.

 

6월의 세 번째 일요일이었던 지난 21일은 미국의 기념일인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이었다. 아버지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날이다.

 

우리도 아버지의 날이 있었으면 애틋한 대한민국의 아버지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터인데..., ‘어버이 날’이 있기는 하지만 어머니날에 억지로 끼워 넣은 모양새여서 항상 어머니에게 밀리는 날이 되고 만다. 그렇지만 오늘 우리끼리 만이라도 생존해 계시는 아버지, 돌아가신 아버지를 잠깐만이라도 기억해 봅시다.

 

미국의 ‘아버지의 날’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시작은 100여년 전 미국의 한 효녀(孝女)였다. 워싱턴주(州)의 소노라 스마트 ‘도드’는 항상 아버지에게 죄스러웠다. 일찍이 엄마와 사별한 뒤 5남1녀를 홀로 키워낸 아버지였다.

‘도드’는 1910년 어느 날 '어머니의 날' 맞이 설교를 듣던 중 부친(父親)을 위한 날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아버지의 날’ 캠페인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이 정식 기념일로 선포된 건 수십년 뒤인 1966년이었다. 아버지는 가정에 무심한 이미지였고, '반짝 특수'를 노리는 상술일 뿐이라는 반발도 거셌기 때문이다.

미국뿐 아니라 영국·캐나다·프랑스·헝가리·중국 등 많은 나라가 이날 아버지에게 감사를 전한다.[출처]조선닷컴

 

'나의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릎관절 운동  (0) 2015.07.27
안구건조증(생활속의 건강체조)   (0) 2015.07.16
모교방문의 날  (0) 2015.04.08
새해2  (0) 2014.12.31
형제들의 난  (0)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