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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님의 향기(김경남)

by phd100 2016. 12. 16.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사랑하는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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