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 간, 사람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의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너무합니다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 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가 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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