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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남

여수 한려수도

by phd100 2021. 10. 17.

 

한려수도

비금도(飛禽島) :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 딸린 섬. 큰 새가 날아가는 것 같다 하여 비금도라 부른다

 

 

흑산도(黑山島) :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 섬. 홍도·다물도·대둔도·영산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하여 흑산도라 했다고 한다.

 

조도: 진도 팽목항에서 30분정도 가는 거리에 있다. 100년이 넘는 등대도 있다. 조도는 섬으로만 이루어진 면이며, 면단위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섬을 관할하고 있다.

 

 

관매도(觀梅島) : 진도군 조도면 해안을 따라 높이 약 10m 이상 되는 방아(또는 남근) 모양의 바위가 우뚝 서 있다. 선녀가 방아를 찧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3km고운 모래사장과 3만평의 소나무 숲이 일품)

 

 

보길도(甫吉島) : 고산 윤선도의 발자취가 있는 보길도의 명칭 유래는 옛날 영암(靈巖)의 한 부자가 선친의 묘자리를 잡기 위해 풍수지리에 능한 지관을 불렀는데, 지관이 이 섬을 두루 살핀 뒤 ‘십용십일구, 보길(十用十一口, 甫吉)’라는 글을 남기고 갔다.

이 글의 뜻을 풀기 위해 월출산 선암사의 스님에게 내용을 물으니 섬 내에 명당자리가 11구 있는데 10구는 이미 사용되었고 나머지 1구도 이미 쓸 사람이 정해졌다고 풀어 보길도라 불렀다고 한다.

 

 

청산도(靑山島) : 전남 완도군에 속한 섬으로 공기가 맑고 산과 바다가 푸르러서 청산(靑山)이라고 불렀으며 한때는 신선이 살고 있는 섬이라고 하여 선산(仙山)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한산도(閑山島) : 지명인 '한산'의 '한'은 크다는 뜻의 한자 '한(韓)'에서 유래하였다고 본다. 그 밖에 '한(閑)'을 '막다(禦)'는 뜻으로 풀이해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왜적을 무찌른 곳이라 하여 붙었다는 설과 통영 앞바다에 한가로이 떠 있는 섬이라 하여 붙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산대첩의 중심지였던 한산도는 수군의 본영자리였던 제승당을 중심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유적지로 단장되어 있다.

 

 

여서도(麗瑞島): 전남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에 딸린 섬. 완도 남동쪽 41㎞ 가량의 해상에 있다. 섬 이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인 이안사(李安社)와 관련이 있다.

고려 목종 때 이안사가 배를 타고 이 부근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안개가 자욱해지고 주위가 어두워지면서 배가 흔들리고 뇌성벽력과 함께 바닷속에서 산처럼 솟은 섬이 나타났다고 한다. 섬을 살펴보니 생김새가 '임금 왕(王)' 자를 닮아 고려 왕조[麗]에 상서로운[瑞] 일이라 하여 여서도(麗瑞島)라고 명명하였다고 전한다. 일제강점기에는 태랑도라고 불리다가 광복 후에 원래의 이름을 되찾았다.

 

 

여자도(汝自島) :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에 있는 섬으로 본래는 넘자섬인데, 섬의 높이가 낮아서 파도가 섬을 넘어서 넘자가 되었다. 넘자란 말의 뜻을 한자화 한 이름으로 넘은 남이란 뜻을 가진 여(汝)로 해석하고 자는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여 자(自)로 하여 여자도가 되었다.

 

거문도(巨文島)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에 위치한 섬으로, 『도서지』 등에 1885년 거문도 사건 때 당시 삼도에 문장가가 많아서 거문도(巨文島)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 왜인들이 고기잡이를 위해 살았기 때문에 '왜섬'이라고 한 것을 '왜'와 훈이 비슷한 '외섬'으로 훈차(訓借)해 고도(孤島)라 하다가 후에는 고도(古島)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백도(白島) : 거문도 일대에서 가장 풍광이 아름다운 곳인 백도는 거문도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있으며 백도는 섬 전체가 온통 하얗게 보인다고 해서 백도라고 했다는 이야기와 섬이 100개에서 하나 모자라 일백 백(百)에서 한 확(一)을 빼 백도(白島)라고 했다 한다.

 

 

 

향일암(向日庵) : 대웅전 뒤에 있는 일명 흔들바위는 경전을 펼쳐 놓은 듯한 형상인데, 이 바위를 한 번 흔들면 경전을 사경한 공덕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해맞이 명소이기도 하다.

 

 

노도(櫓島)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벽련마을 앞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이곳에서 배의 노를 많이 생산했다 하여 노도(櫓島)라 부른다. 마치 삿갓이 바다에 떠있는 것 같다 하여 삿갓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노도는 조선 중기의 무신이자 <구운몽>, <사씨남정기>의 작가인 서포 김만중(金萬重 1637~1692)이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상주해수욕장(尙州海水浴場) : 백사장 길이 2km. 서쪽에는 천황산(天皇山), 남쪽의 외양(外洋)에는 삼서도(三嶼島) ·목도(木島) 등이 만구(灣口)를 막으며 점점이 떠 있는 경승.

 

 

 

보리암(菩提庵) : 683년(신문왕 3)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한 후,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이라고 바꾸었다.

 

 

 

남해대교(南海大橋) : 한국 최초의 현수교(懸垂橋)로 길이 660 m, 이곳 남해 노량해협은 통영 과 여수를 잇는 해상교통의 요지이며, 이충무공의 전적지인 동시에 전사한 곳이다.

 

세존도(世尊島)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에 있는 섬으로 지형·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식생이 빈약하나 자연성이 높으며, 멸종위기동물인 매가 서식하고 있다.

 

 

소매물도(小每勿島) : 평지가 드물고 해안 곳곳에 해식애(海蝕崖)가 발달. 동쪽의 등대섬과는 물이 들고 남에 따라 70m의 열목개 자갈길로 연결되었다가 다시 나누어지곤 한다. 옛날 중국 진(秦)나라의 시황제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러 가던 중 그 아름다움에 반해 “서불과차(徐市過此)”라고 새겨놓았다는 글씽이굴이 있다.

 

 

지심도(只心島) : 경남 거제시 일운면(一運面) 지세포리(知世浦里)에 딸린 섬으로, 섬 전체가 동백나무 숲을 이루어 동백섬이라고 불린다. 멀리서 보면 군함의 형태를 닮았고, 하늘에서 보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 해서 지심도라 했다.

 

 

거가대교(巨加大橋) : 부산시 강서구 천가동 가덕도와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를 연결하는 길이 8.2km의 다리로, 가덕도~대죽도~중죽도~저도~유호리를 통과한다. 해상의 사장교와 해저의 침매터널(3.6km)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 12월 개통.

 

 

거제 해금강(巨濟海金剛) : 경남 거제시 남부면(南部面)에 있는 명승지. 거제도 남동쪽에 불쑥 튀어나온 갈곶(乫串)이 있는데, 그 끝에서 떨어져 나간 한 덩어리의 돌섬이 해금강이다.

 

 

외도(外島)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에 딸린 섬. 놀이 조각공원을 정점으로 섬 전체가 아름다운 조경으로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코스. 이곳에서 바라보는 거제도를 배경으로 한려수도의 해상과 외도의 전경이 일품이다.

 

 

내도(內島) : 경남 거제시 일운면(一運面) 와현리(臥峴里)에 속한 섬. 외도(바깥섬)의 안에 있다 하여 내도라고 하였으며, 옛날 대마도 가까이에 있던 외도(남자섬)가 구조라 마을 앞에 있는 내도(여자섬)를 향해 떠오는 것을 보고 놀란 동네 여인이 "섬이 떠온다"고 고함을 치자 그 자리에서 멈추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거제홍도(巨濟鴻島) : 경남 거제 장승포에서 뱃길로 3시간 가야하는 섬. 남해의 大小 도서(島嶼) 중에서도 특히 갈매기가 많은 섬. 갈매기의 먹이 멸치가 대량 서식할 뿐만 아니라, 갈매기 알을 잡아먹는 뱀이 없기 때문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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