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에는 유명한 양떼목장이 다섯 곳이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양떼목장, 평창 알프스 양떼목장, 대관령 순수 양떼목장, 바람마을 양떼목장, 휘닉스 평창 양떼목장이다.
그 중에도 대관령 옛 숲속 길과 추억의 옛 대관령 고속도로 고갯길, 옛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해서 볼 수 있는 대관령 양떼장이 있다. 더구나 태백산맥 백두대간 능선인 선자령 고개에 늘어서 있는 풍력발전기의 풍차단지를 보면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서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톨게이트를 지나 10분, 강릉에서는 옛 대관령 고속도로 고갯길을 따라 20분이면 도착하는 옛 고속도로 휴게소, 그 바로 옆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이 있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에 위치한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1988년에 설립되었다. 약 20만㎡의 초지에서 양들을 방목 사육하고 있는 양 전문 목장이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 연구 기관 및 체험 목장 등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이들의 교과서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위적인 모습이 아닌 최대한 자연 그대로 보존된 아름다운 목장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목장, 정상에 올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목장 경관에서 전해지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1산책로와 2산책로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체는 약 1.2km이다. 산책로를 따라 거닐며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들과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모습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목장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습지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군락지가 여러 곳 있다.
고산 습지대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잘 보존된 아름다운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먹이주기 체험에서는 순한 양들과 서로 눈을 맞추며 건초를 주면서 재미있게 정다운 무언의 대화를 나눌 수가 있다.
양은 계절 번식을 하는 동물이며 늦가을에서 이른 봄 사이에 출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목장에서는 매서운 겨울 추위를 피해 11월경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12월쯤 목장을 방문하시면, 귀여운 아기 양을 볼 수 있다.
대관령 목장에서 생산되는 목초는 방목된 양이 모두 먹기 때문에 건초(乾草)로 만들 수 없다.
또한 이슬이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영양가 높은 건초를 생산할 수도 없다.
목장에서 사용하는 건초는 전량 수입하고 있는데 양들의 건강을 위해 최상급에 속하는 등급의 건초를 구입하고 있다.
초식 동물인 양은 겁이 많은 동물이다. 사람이 들어가 양들을 몰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양들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양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광객은 도와주셔야한다.
또한 양들의 소중한 식량인 목초는 사람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밟히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없다. 건강한 목초로 자랄 수 있도록 이 또한 관광객은 도와주셔야 한다.
대관령 양떼목장이 처음 시작된 해는 1988년이고, 대관령 양떼목장의 총 면적은 약 7만 9700평 즉 263만 26만 3,143㎡, 목장의 정상 기준 해발 높이는 933m이다.
이곳 목장에서 양들을 볼 수 있는 곳은 세 곳이다. 먹이주기 체험장과 초지와 축사 체험장에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계절 내내 양들을 볼 수 있고, 목초가 자라지 않는 겨울철이나 비 오는 날이면 축사에서 양들을 볼 수 있고, 목초가 자라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초지에서도 양들을 만날 수 있다.
끝으로 대관령 양떼목장은 관광 명소라는 단어보다는 아름다운 목장이라고 불리고 싶고,
단순히 배경 삼아 사진 만 찍고 돌아가시기보다는 진짜 목장이 무엇인지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라고 있으며,
그냥 “양이구나” 하기보다는 “양이 이렇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여러분들에게 그런 목장이 되고 싶습니다. 라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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