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나의 음악

고목나무(장욱조)

by phd100 2017. 2. 17.

저 산 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 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 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나의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김수철)  (0) 2017.03.03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신정숙)  (0) 2017.02.24
오빠는 잘 있단다(현숙)  (0) 2017.02.10
사랑해서 미안해(송대관)  (0) 2017.01.26
뿐이고(박구윤)  (0) 20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