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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아직도 못다한 사랑(솔개 트리오)

by phd100 2017. 4. 20.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에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에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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