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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슬픈 계절에 만나요(백영규)

by phd100 2017. 10. 31.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 것 같아.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 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 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가슴으로,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 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가슴으로,

해맑은 가슴으로,

해맑은 가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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