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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유럽

2.독일 로텐부르크-뮌헨-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by phd100 2019. 12. 21.

 

<뮌헨>

뮌헨은 독일의 제3의 도시이자, 남부 독일의 중심도시이다. 16세기 이후 번성하던 르네상스와 바로크, 로코코 양식이 남아 있는 곳으로, 문학적, 역사적 유산이 풍부하여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뮌헨은 예술을 사랑했던 비테르스바흐 가문의 화려한 건축물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미술품이나 문화재를 많이 소장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맥주 양조장과 맥주 정원도 유명하며, 바이에른의 특산물인 '백 맥주'라는 이름의 밀맥주는 뮌헨의 가장 있기 있는 맥주로 손꼽인다.

<짤츠부르크>

옛 것과 새것의 조화로운 화합의 도시인 짤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탄생 도시이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소금의 성'이라는 뜻을 가진 짤츠부르크는 라이헨할 소금광산 덕분에 성장하게 되었으며, 그 후 고딕 양식과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세워졌다.
 짤츠부르크 성당과 미라벨 정원,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도시 곳곳에 있어 '알프스의 북로마' 라고도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