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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갈색추억

by phd100 2020. 2. 23.


갈색추억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 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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