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유럽8 8. 독일 뷔르츠부르크 - 프랑크푸르트 로만틱 가도가 시작하는 뷔르츠부르크 독일이 자랑하는 관광코스의 하나인 로만틱 가도가 시작되는 도시이다. 독일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마인강과 인접해 있는 옛 도시로 대학 주변이라 도시 전체가 밝고 활기차다. 산업과 상업의 중심지로서, 와인과 맥주, 기계, 종이, 화학, 섬유 등의 여러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는 도시다. 11~13세기의 주교구청을 비롯한 많은 중시의 성당과 바로크양식의 주교관, 로코코 양식의 궁전 등 중세의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다. 1582년에 창립된 뷔르츠부르크대학은 뢴트켄(Wilhelm Conrad Roentgen)이 X선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 외에 교원양성소, 국립음악학교 등이 있다. 2019. 12. 22. 7. 체코 카롤로비. 독일 밤베르크 고성가도(古城街道)의 중심도시이자 독일 동남부에 있는 밤베르크는 레그니츠 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1차, 2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고, 옛 건물들을 잘 보존하고 있어 199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연상케하는 수상 도시이며, 레그니츠 강을 끼고 있어 기본적으로 자원이 풍부하고 수상 가옥 등을 볼 수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이다. 고풍스럽고 이색적인 수상 도시의 모습으로 하여금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19. 12. 22. 6. 체코 프라하 구 시청사 건물 중 가장 중요한 건축물인 천문 시계 앞에는, 매시 정각(09:00~21:00)에 시계가 울리는 것을 보기 위해 전 세계인이 모여든다. 시계가 정각을 알리면 오른쪽에 매달린 해골이 줄을 잡아당기면서 반대편 손으로 잡고 있는 모래 시계를 뒤집는 것과 동시에, 두 개의 문이 열리면서 각각 6명씩 12사도들이 줄줄이 지나가고 황금 닭이 한 번 울고 나면 끝나는데, 이 과정을 다 합쳐도 채 1분이 안 된다. 천문 시계는 1490년 하누슈(Hanus)라는 이름의 시계공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당시 시의회 의원들은 그 시계공이 다른 곳에서 똑같은 시계를 만들 것을 걱정하여 그의 눈을 멀게 했다고 한다. 그 뒤 시계공은 복수를 하기 위해 시계에 손을 집어넣어 시계를 멈추게 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2019. 12. 21. 5. 헝가리 부다페스트 개혁의 물결이 요동치고 있는 나라 헝가리는 공산 이데올로기가 무너지고 있는 동구권 국가 중에도 헝가리는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바로 그 현장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서 확연히 느낄수 있다. 보행자 도로인 바찌 거리를 따라 늘어서 있는 우아한 상점들은 동구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갖가지 상품들이 풍부하게 진열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곳에 저렴한 물가는 여행자들을 즐겁게 한다. 특히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의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다. 2019. 12. 21. 4.오스트리아 비엔나-헝가리부다페스트) # 베르사유 궁전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으로 17세기에 지어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궁전이다. 50만 평에 이르는 대지 위에 세워진 쇤부른 궁전은 '아름다운 샘물'이라는 뜻으로 실제로 이곳에 천연 샘물이 있어 왕실의 식수를 제공했다고 한다. 웅장한 바로크 양식과 섬세한 로코코 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꽃이 가득한 대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다. 또한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벨베데레궁전은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 데브란트가 설계한 아름다운 바로크 건축물이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8세기 비엔나의 유력자인 오이겐 사보이 공이 여름 별궁으로 사용하던 궁전이며, 구스타프 클림트의 , 에곤 쉴레의 를 비롯한 .. 2019. 12. 21. 3.오스트리아 할슈타트-짤츠캄마굿-비엔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가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199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적인 유산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이다. 할슈타트는 그문덴(Gmunden)지역에 위치한 그리 크지 않은 마을로 고사우(Gosau)호수의 남서쪽 호수변 플라센(Plassen Mount. ; 해발1,953미터)의 산기슭 해발 508미터, 59.80 ㎢ 면적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구 1,153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알프스산맥의 거친 암반으로 이뤄진 산과 깨끗한 호수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자연경관에 조용히 자리잡고있어, 완벽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개인여행은 하루 반나절 정도면 이곳을 관광하기에 충분하다. 오랜 마을의 역사로부터 나오는 오스트리.. 2019. 12. 21. 2.독일 로텐부르크-뮌헨-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뮌헨은 독일의 제3의 도시이자, 남부 독일의 중심도시이다. 16세기 이후 번성하던 르네상스와 바로크, 로코코 양식이 남아 있는 곳으로, 문학적, 역사적 유산이 풍부하여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뮌헨은 예술을 사랑했던 비테르스바흐 가문의 화려한 건축물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미술품이나 문화재를 많이 소장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맥주 양조장과 맥주 정원도 유명하며, 바이에른의 특산물인 '백 맥주'라는 이름의 밀맥주는 뮌헨의 가장 있기 있는 맥주로 손꼽인다. 옛 것과 새것의 조화로운 화합의 도시인 짤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탄생 도시이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소금의 성'이라는 뜻을 가진 짤츠부르크는 라이헨할 소금광산 덕분에 성장하게 되었으며, 그 후 고딕.. 2019. 12. 21. 1. 동유럽으로 출발(독일.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2019.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