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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어차피 떠난사람(정재은) - 조아람연주

by phd100 2014. 6. 23.

어차피 떠난사람(정재은)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기준(基準)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

 

♡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작은 행복(幸福)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다.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가는 당신, 밉다고 가는 당신,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