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레일파크내에는 풍경열차로 북천역에서 양보역까지 이동하여, 이곳 양보역에서 레일바이크로 신나게 즐기며 이동하는 최적화된 5.2Km 왕복코스이다. 풍경열차로 양보역까지 가는 경치는 옛 기차여행을 맛보게 하며, 올 때의 레일바이크는 손에 잡힐 듯 철로 옆으로 스쳐 지나가는 코스모스와 함께한다.
코스자체가 완만하여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힘들지 않고 속도감으로 바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바이크 주변에는 사계절 특색 있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며 특히 양귀비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로 장관을 이루는 꽃들의 향연을 바이크로 감상할 수 있다.
하동레일파크 핵심 포인트인 터널은 길이가 무려 1.2Km로 다양한 조명시설이 여러 가지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해 준다. 국내에 유일한 긴 터널속의 조명축제와 사계절 다른 꽃들의 향연을 하동레일파크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