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마루 옥상정원(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층)
보통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관람 후 8층 '황토마루정원(옥상정원)'에 올라가서 광화문 인근 전체를 볼 수 있다.
옥상 전망대에 올라서는 순간 광화문과 경복궁, 북악산과 북한산, 저 멀리 인왕산의 능선이 빚어내는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특히 경복궁 전체를 지상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은 이 곳 뿐이다.
세종로의 자동차와 광화문의 빌딩숲을 보며 지금 이 순간 새롭게 쓰이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 내가 서 있음을 느끼게 된다.
옥상에 들어서면 북쪽정면으로 광화문과 함께 경복궁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광화문에서 부터 저 멀리 옛 청와대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은 이 곳이 아니고는 쉽게 보기 힘들다.
위치 특성상 대한민국 근현대사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 관람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수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단, 운영 종료 1시간 전까지만 박물관 입장이 가능하다. 8층 황토마루 옥상정원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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