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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남

산청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

by phd100 2015. 5. 13.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

 

한방 관련 전시·체험·휴양 시설로, 경남 산청군 금서면 특리에 있다.

산청군이 조성·운영하는 한방 관련 복합공간으로, 부지면적은 약 108만 8천㎡이다.

주요시설은 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한방자연휴양림이다.

2007년 5월 한의학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각 시설들이 하나둘 조성되기 시작하였으며, 한의학박물관과 한방자연휴양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무료로 개방된다.

 

한의학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한의학 관련 전문박물관으로, 한의학 및 동의보감 관련 문헌·영상·유물과 세계전통의약관련 자료, 문화체험공간을 갖추고 있다.

총면적 2,440㎡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이다. 1층은 전통의학실, 2층은 약초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별로 7개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방테마공원은 한의학의 기초인 음양오행설과 허준의 ‘신형장부도’에 근거한 인체 내부의 장기를 테마로 조성한 공원으로, 전망대 역할도 겸하는 거대한 곰 조형물과 호랑이·거북이 조형물, 대형 침(鍼) 조형물, 12지신 분수광장, 십장생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방기체험장은 기(氣)를 받게 해준다는 귀감석(龜鑑石, 127t), 복석(福石, 67t), 석경(石鏡, 60t) 등 3개의 기 바위가 특징적인 공간이다.

한방휴양림은 숲속의 집, 숲속 휴양관, 야영장, 물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밖에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주제관이었던 엑스포주제관, 한방약초체험테마공원, 약초판매장, 한의원, 사슴농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