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 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 겠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 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 품에, 품에 안겼나.
여자야, 잘난 여자야. 아무 일 없이,없이 잘 지내느냐.
아픈 내 가슴 꼭 끌어안고, 운명처럼 살아가련다.
나를 사랑한, 너는 누구 가슴에,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 없이 잊어주마, 이왕이면 행복해다오.
'나의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과그림자(최희준) (0) | 2016.08.12 |
---|---|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소리새) (0) | 2016.07.25 |
이름 없는 새 (손현희) (0) | 2016.06.29 |
원점(설운도) (0) | 2016.06.17 |
사랑 없인 못살아요(조영남) (0) | 2016.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