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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잘난 여자(이찬)

by phd100 2016. 7. 13.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 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를 또 사랑하겠지.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 겠지만, 너 떠날 줄, 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 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 품에, 품에 안겼나.

 

 

여자야, 잘난 여자야. 아무 일 없이,없이 잘 지내느냐.

아픈 내 가슴 꼭 끌어안고, 운명처럼 살아가련다.

나를 사랑한, 너는 누구 가슴에,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 없이 잊어주마, 이왕이면 행복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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