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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