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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얘기

친구여, 함께하자

by phd100 2017. 11. 9.



<친구여, 우리 모두 함께 이번 여행에 참여하자.>

 

◇ 친구여! 너의 존재가 進國27會 우리에게는 얼마나 소중하고, 큰 존재인지 알아주길 바란다.

 

☆ 어느 날, 손가락들이 내가 최고라고 “최고 논쟁”을 벌였다.

 

◇ 엄지(thumb)가 말했다.

“최고라고 할 때(엄지척) 내 손가락을 사용하니까 내가 최고야!”

 

◇ 검지(forefinger)가 말했다.

“최고를 가리킬 때 내 손가락을 사용하니까 내가 최고야!”

 

◇ 중지(middle finger)가 말했다.

“내가 키가 제일 크니까 내가 최고야!”

 

◇ 약지(ring finger: 무명지)가 말했다.

“결혼반지 낄 때 내 손가락에 끼니가 내가 최고야!”

 

◇ 소지(little finger: 새끼손가락)는 할 말이 없었다. 그러다 한 마디 했다.

“너희들! 나 없으면 병신 된다!”

 

◇ 친구여, 스스로를 볼품없는 새끼손가락이라고 자탄(自歎)하는 건 아닌가?

 

◇ 우린 친구 너 없으면 병신 된다.

 

◇ 어디에 가든지 “내가 없으면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자.

 

◇ 그렇다고 위세를 부리며 착각에 빠지라는 말이 아니라, 나의 참여와 헌신이 필요한 줄 알고 함께하자는 말이다.

 

◇ “내세울 것이 없는 나도 항상 소중한 존재” 임을 늘 생각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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