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멀어진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삼라만상(森羅萬象)의 아름다움을 인지(認知)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풍요로운지를 느끼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것은 당신에게 만 주는 神의 膳物이다.
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멀어진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삶이란 그런 것이다.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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