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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님(창살 없는 감옥)

by phd100 2014. 4. 30.

님 (창살없는 감옥)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 없는 감옥인가, 만날 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 맺을 운명 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사랑을 해도 하나 되기가 어렵지만,

이해(理解)하면 누구나 쉽게 하나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는 가족처럼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서로만 나 헤어진 이별이 건만,

맺지 못할 운명인 걸 어이하려나.

쓰라린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 봐도 맺지 못할 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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