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창살없는 감옥)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 없는 감옥인가, 만날 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 맺을 운명 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사랑을 해도 하나 되기가 어렵지만,
이해(理解)하면 누구나 쉽게 하나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는 가족처럼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서로만 나 헤어진 이별이 건만,
맺지 못할 운명인 걸 어이하려나.
쓰라린 내 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 봐도 맺지 못할 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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