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나의 음악

밤에떠난 여인(하남석)

by phd100 2016. 5. 18.


♬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 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 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나나나나 .. 나나나나 ..


'나의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연히(우연이)  (0) 2016.05.30
둘이 걸었네(정종숙)  (0) 2016.05.30
물레방아 도는데(나훈아)  (0) 2016.05.13
땡벌(강진)  (0) 2016.05.09
몰래한 사랑(김지애)  (0) 201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