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나의 음악

둘이 걸었네(정종숙)

by phd100 2016. 5. 30.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나의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없인 못살아요(조영남)  (0) 2016.06.10
우연히(우연이)  (0) 2016.05.30
밤에떠난 여인(하남석)  (0) 2016.05.18
물레방아 도는데(나훈아)  (0) 2016.05.13
땡벌(강진)  (0)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