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 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 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나나나나 ..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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