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마늘.
- 마늘만큼 좋은 식품도 없습니다.
- 마늘을 삶아 먹으면 항암효과가 3배로 증가한답니다.
- 마늘은 한국인의 주식이다.
- 전세계 인간이 마늘을 즐겨 먹는다.
- 그러나 한국인 만큼 즐기지는 않는다.
- 그런데 이 좋은 마늘을 먹는 방법에 따라서 약효가 다르다고 한다.
- 마늘성분을 100% 흡수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방법 1
삶아 먹으면 항암효과가 3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국거리에서 넣어서 삶아 먹어도 좋지만 마늘 성분이 우러난 국물까지 모두 먹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 방법 2
깐 토종 마늘을 밥 지을 때 밥솥에 쌀(잡곡)과 함께 넣어서 마늘밥을 해서 먹는 방법이다.
밥솥에 먼저 쌀을 넣어 밥물을 잘 섞어서 먹으면 향도 좋고 입에서 마늘 냄새도 없다.
더 건강해지고 싶으면 밥 지을 때, 마늘 뿐 만 아니라 우엉, 당근, 건 표고버섯, 건무청, 말린무 등을 첨가하면 암 뿐만 아니라 아토피, 치매, 순환기장애 등에도 좋다.
S-알리시스텐인 성분 많아져 마늘은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일해백리(一害百利)' 식품으로 불린다.
특히 마늘 속 'S-알리시스테인(S-allyl-cysteine)' 성분은 알리신(allicin)과 알린(alliin) 같은 황화합물 중 하나로,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해 항암효과가 크다.
최근엔 혈중 지질농도와 고혈압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이런 가운데 마늘 속 S-알리시테인이 삶을 때 더욱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은 어떻게 익히느냐에 따라 S-알리시스텐인 성분함량이 달라진다면"며 "국이나 찌개, 반찬을 만들 땐 처음 조리부터 마늘을 넣는 것이 S -알리시스텐인 성분을 좀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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