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의 홤매산기슭에 자리한 법연사(法然寺)는 전국에 151개 해외에 5개의 사찰을 두고 있는 법연종(法然種)의 본산이다.
이토록 아름답고 법력 가득한 황매산의 법연사(法然寺)를 창건하신 조연대사님의 중생사랑과 식지 않는 열정과 의지, 굳은 신념, 끊임없는 지성과 높으신 법력 피와 땀으로 한평 한평 일궈내신 길이길이 자손만대, 후손에 남을 업적이다.
옛날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어머니를 위해 기도를 하던 수행처이며, 기도하던 아들을 위해 음식을 마련해오시던 어머니가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져 다치시자 어머니를 위해 기도한 뒤 길 밖으로 그 어떤 뿌리도 뻗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황매산은 뱀, 가시가 없는 3無의 산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모두 천년의 時空을 뛰어 넘는 지극한 孝 의 실행과 사랑을 지금까지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곳은 태조 이성계가 왕이 되기를 희망하여 기도를 올린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해마다 철쭉군락지로 축제가 열려 이미 유명한 합천군 가회면에 자리하고 있다.
일주문이 없는 사찰이며 10만평 부지에 3천여명이 한번에 법회를 볼 수 있으며 만(萬)분의 부처님과 만(萬)등을 밝히고 동양의 공자님, 석가모니님, 단군, 서양의 에수님, 마리아님, 마호메트,등 세계의 성인을 모셔놓은 만성전(萬聖殿)이 있으며, 1만5천개의 아름다운 위패(慰牌)를 모셔놓은 명부전(祖上殿)이 있고 , 고궁의 화랑처럼 긴 사찰건물은 화려한 단청으로 치장돼있다.
또한 대법전(大法殿) 에는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놓았으며, 대법전(大法殿) 앞 너른 마당은 야외법회로 쓰이며, 세계최초로 5층 황금사리 쌍탑을 조성하여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셔놓고 108염주를 돌리며 간절한 소원을 염원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한평으로 지은 법당과 용왕당, 호랑이가 살았던 굴을 자연그대로에 문을 달아 꾸며놓은 산신당 안에는 호랑이의 먹이로 추정되는 동물의 뼈가 소장되어있다.
<현황>
법연사는 태조 이성계가 왕을 기원한 곳이며, 무학대사의 수행처인 경상남도 기념물 제256호 '합천 둔내리 폐사지'에
새로이 조성된 현대식 사찰이다.
법연사는 군립공원인 황매산 기슭 33만m2(10만평) 부지에 자리해 있다.
3,000명이 한꺼번에 법회에 참석할 수 있는 만성전(萬聖殿), 1만5000개의 위패(位牌)가 모셔져 있는 명부전(冥府殿) 등 그 규모와 스케일이다.
고궁(古宮)의 회랑처럼 긴 사찰 건물은 화려한 단청으로 치장돼 있었다. 또한 일반 사찰의 대웅전 격인 대법전(大法殿)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어 시선을 끈다.
대법전 앞 너른 마당에 황금색 5층 탑 두 개가 나란히 서 있는 것도 이색적이었다.
터를 잡고 절집을 완공하기까지 10년이 걸렸고, 총 400억원 정도의 비용이 투입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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