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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고목나무

by phd100 2020. 2. 24.



고목나무

저 산 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 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 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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