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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사랑밖에 난 몰라(심수봉) - 조아람연주

by phd100 2014. 5. 20.

사랑밖에 난 몰라(심수봉)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주어진 인생을 웃음으로 사는 것이 행복이다.

가볍고 편안한 마음이 행복이다.

 

잠자는 계절에 이르기까지,

항상 푸르른 마음으로 살 때 행복은 찾아온다.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려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움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