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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나의 음악274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 2020. 2. 27.
나성에 가면 나성에 가면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즐거운 날도, 외로운 날도, 생각 해 주세요. 나와 둘이서 지낸 날들을, 잊지 말아 줘요. 뚜루루.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 2020. 2. 27.
나는 행복한 사람 나는 행복한 사람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 질 땐, 잊혀 진대도, 그대 사랑 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 땐, 떠나간대도,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루∼루∼루 마.. 2020. 2. 27.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 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 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미소 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 2020. 2. 27.
나는 너를 나는 너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다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 2020. 2. 27.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 2020. 2. 27.
꽃밭에서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 ~~ 루루루루루 이.. 2020. 2. 27.
꽃과 나비 꽃과 나비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이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 2020. 2. 26.
기쁜 우리 사랑은 기쁜 우리 사랑은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 체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 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2020. 2. 26.
기도하는 여인 기도하는 여인 구름도는 심산계곡 작은암자에 백팔염주 돌려가며 기도하는 저여인 무슨사연이 저리깊어 구곡간장 애를태우며 기도하는 저여인 백팔염주에 눈물적시네 산새우는 심산계곡 작은암자에 백팔번뇌 가슴안고 기도하는 저여인 무슨슬픔이 저리많아 구곡간장 애를태우며 흐느.. 2020. 2. 26.
기도하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 사랑하는 사람의, 그 진실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그 정성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답니다. 가끔씩 당신은 나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의 눈빛은, 안타까운 나의 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차.. 2020. 2. 26.
그저 바라 볼 수만 있어도 그저 바라 볼 수만 있어도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 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 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