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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나의 음악274

그 얼굴에 햇살을 그 얼굴에 햇살을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을,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을,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2020. 2. 25.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지금도 못 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갔어도 바람이 불.. 2020. 2. 25.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리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 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 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 2020. 2. 25.
그대 먼 곳에 그대 먼 곳에 우우우 우 우우 우우우 우 우우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 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 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아 그대는,.. 2020. 2. 25.
그대 떠난다 해도 그대 떠난다 해도 그대 떠난다 해도, 변치 않는다면, 나는 그대위해 조용히 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위해.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는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 2020. 2. 25.
그대 그리고 나 그대 그리고 나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 2020. 2. 25.
그것은 인생 그것은 인생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아기 때는 젖 주면 좋아하고, 아하~ 아이 때는 노는 걸 좋아하고, 저 가는 세월 속에 모두 변해가는 건, 그것은 인생. 철이 들어 친구도 알게 되고, 아하~ 사랑하며, 때로는 방황하며, 저 가는 세월 속에 모두 변해가.. 2020. 2. 25.
구름같은 인생 2020. 2. 24.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즐거움은 덧없어, 슬픔도 부질없어, 밤새는 슬피 울고, 촛불만 외로이 타네. 터질 것 같은 이 아픔. 님이시여 잊게 하소서. 님이 있어, 나 있는 것. 이 슬.. 2020. 2. 24.
공항의 이별 공항의 이별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모든 괴로움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利己心)에서 오.. 2020. 2. 24.
골목길 골목길 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니가 오는 길목에, 나 혼자 서 있네. 혼자 있는 이 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도네. 이제 올 시간이, 된 것도 같은데, 이제 네 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혼자 있는 이 길은, 아.. 2020. 2. 24.
고향의 강 고향의 강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의 강. 아 ~ 아 ~ 어느덧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 피던 봄날에,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산을 끼고 꾸불 꾸불 고향의 강. 달빛 아래 출렁 .. 202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