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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여행-전북29

정읍 내장산케이블카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에 있는 내장산케이블카는 1980년에 설치되었다. 내장산 케이블카는 탐방안내소부터 연자봉 중턱 전망대까지 운행을 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300m정도 거리에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5분정도의 시간동안 내장산 전체 산세를 한눈에 내.. 2017. 5. 8.
정읍 내장사(內藏寺) (영은사(靈隱寺), 벽련사(碧蓮寺))로 옛 이름을 갖고 있는 내장사. 원래 내장사에는 636년(백제 무왕 37) 영은조사가 50여 동의 대가람으로 창건한 영은사(靈隱寺)와 660년(백제 의자왕 20) 유해선사가 세운 내장사가 있었다. 1539년(중종 34)내장산의 승도탁란사건(僧徒濁亂事件)이 일어나자, 중.. 2017. 4. 24.
고창 선운산 진흥굴(眞興窟)과 장사송(長沙松) 진흥굴(眞興窟)과 장사송(長沙松) 진흥굴과 도솔암은 선운사에서 개울을 따라 상류로 4km 쯤 1시간 남짓 완만한 길을 올라가면 있다. 가는 길에는 아무렇게나 버려져 발에 치일 것 같은 민불(民佛)도 있고, 개울 속에는 금방이라도 튀어 오를 것 같은 피라미도 보인다. 옛 전북 학생 수련장터를 끼고 골짜기로 들어서면 끝이 보일 것 같지 않은 계곡이 전개된다. 선운사가 신라 진흥왕과의 관련은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길가에 있는 진흥굴과 연결된다. 진흥굴의 옛 안내판에는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이 굴이 신라의 왕과 관련된 것이 못마땅하여 후백제의 왕 견훤굴이라고 낙서를 해놓기도 했지만 전설은 신라 진흥왕으로 알려져 있다. 진흥왕은 왕위를 버리고 왕비 도솔(兜率)과 公主 중애(重愛, 선운사를 重愛寺라 부르기도 함.. 2014. 10. 24.
고창 선운산(천마봉 ↔ 낙조대 ↔ 용문굴 ↔ 마애불) 선운산(천마봉 ↔ 낙조대 ↔ 용문굴 ↔ 마애불) 도솔천이라서 그런지 이 일대의 도솔암, 진흥굴, 마애 여래상 그리고 뒷쪽 암벽은 선운산 일대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그리고 부근의 가까운 산봉우리 천마봉(天馬峰)도 하늘과 연관된 이름이다. 산세도 글자 그대로 하늘의 말이 머리를 치켜들고 갈기를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이다. 여기까지 와서 천마봉, 배맨바위, 낙조대 등을 가보지 않고 그냥 간다면, 가본 사람과의 얘기가 통할 것 같지 않아 좀 더 시간을 내어야 한다. 천마봉으로 가는 길은 처음 시작점이 도솔암 바로 전에 좌측으로 등산로 안내 표시판 옆으로 해서 철계단을 이용 천마봉으로 오를 수 있는데, 이 길은 좀 힘이 든다. 그래서 쉽게 천마봉까지 가는 길은, 그냥 도솔암, 내원궁 다 구경하고 마애불.. 2014. 10. 20.
고창 선운사(禪雲寺) 선운사(禪雲寺) 百濟 27대 위덕왕(威德王) 24년(577) 죽도포(竹島浦, 곰소만에 있음) 돌배(石船. 또 다른 돌배의 설화는 해남 미황사에도 전해져 옴)가 떠와서 사람들이 끌어오려고 했으나 그 때마다 배가 바다 쪽으로 자꾸 떠내려가곤 했었다. 이 소문을 들은 검단선사(黔丹禪師)가 달려가 보.. 2014.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