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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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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강원종합박물관 제1전시실 재2전시실 제3~8전시실  야외전시장  강원 종합 박물관(江原綜合博物館) 대진 성주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신기리에 설립한 종합 박물관이다. 2004년 문화교육, 평생교육의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문을 열었다. 동서양의 古 건축 양식을 조합하여 지은 박물관의 규모는 대지 2만 5266㎡, 건물면적 1만 2321㎡에 이르며, 세계 각국의 유물 2만여 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은 자연사, 도자기, 금속공예, 공룡, 세계 민속, 목공예, 실내 동굴 및 종유석, 야외 석공예 등 8개 부문으로 돼 있다. ☆ 1층 자연사 전시실은 화석과 광물로 나눌 수 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화석들은 생장과 소멸을 반복해 온 자연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된.. 2023. 11. 20.
아수라장.야단법석.개판.이판사판 아수라상 아수라장(阿修羅場) '아수라(阿修羅)' 는 원래 불교(元來 佛敎)에서 사용(使用)하는 말이다. ​ 아수라의 어원은 한자로서 阿修羅로 쓰는데, 무슨 중요한 뜻이 있는 건 아니고, 불교 발상지 인도의 용어를 발음 그대로 한자로 음역한 것이다. 아수라는 불교 신화에 등장하는 악신 중 하나의 이름이라고 해요. 얼굴이 세 개이고 팔은 여섯 개나 되는 모습인데 어딜 가나 분란과 불신과 싸움을 일으키는 추악한 신이라고 한다. 불교에서는 불교의 진리를 지키는 제석천이라는 선한 신이 있다고 믿는데, 아수라는 바로 이 제석천을 지속적으로 공격한다고 한다. 인도 신화에서 아수라는 인드라(Indra)를 필두로 하는 신들과 전쟁을 일삼는 못된 귀신이다 제석천 vs 아수라 이 싸움에서 제석천이 이기면 세상은 평화스럽고 .. 2023. 9. 29.
안동 봉정사 봉정사(鳳停寺) 경북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天燈山)에 있는 통일신라의 승려 능인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2018년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아름다운 산사 7곳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그 7개 사찰은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이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산사의 아름다움을 잘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도량이 바로 봉정사이다. 682년(신문왕 2) 의상(義湘)이 창건한 절로 알려져 왔으나, 1972년 극락전에서 상량문이 발견됨으.. 2023. 9. 28.
원주 치악산 상원사 상원사(上院寺)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치악산(雉岳山) 남대봉 아래쪽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며 해발 1,200m에 있다.(구룡사는 東向, 상원사는 南向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 말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無着)이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대산 상원사(上院寺)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文殊菩薩)에게 기도하여 관법(觀法)으로 이 절을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창건 이후 고려 말 나옹 혜근(懶翁 惠勤)이 중창하였고, 월봉(月峯)·위학(偉學)·정암(靜巖)·해봉(海峯)·삼공(三空)·축념(竺念) 등의 선사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였다. 조선시대의 여러 왕들은 이 절에서 국태안민(國泰安民)을 기도하게 하였다. 그러나 6·2.. 2023. 9. 28.
원주 치악산 구룡사 구룡사(龜龍寺) 원주 치악산국립공원에 자리한 구룡사는 원주 8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힐 정도로 풍경이 아름답고도 멋진 곳에 신라의 승려인 의상대사 가 668년(문무왕 8년)에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신라말 고려초의 풍수설의 대승 도선국사의 비보사찰 중 하나로 수많은 고승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주 치악산 구룡사는 문화재구역으로 사찰의 사유지이기에 입장권을 구입한 뒤 들어가야 하는데 주차요금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원주 치악산 구룡사(龜龍寺)의 창건 설화" 지금으로부터 약1,300여년 전 668년(문무왕 8년) 신라의 승려인 의상대사가 사찰을 창건하기 위해 사찰자리를 둘러보던 중 비로봉과 천지봉 아래 경치가 아름다운 명당을 찾아 이곳에 사찰을 세우리라 생각하였으나 사찰의 대웅전을 세.. 2023. 9. 28.
향수, 막걸리한잔, 목련화, 얼굴, 아버지 2023. 6. 25.
강릉 솔향수목원 강릉 솔향수목원강릉 솔향수목원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 · 증식 · 보존 · 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 산업적 연구와 숲해설을 토대로 수목 교육 등을 하는 연구 교육 시설이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수종이며 뛰어난 기상과 자태가 고운 금강소나무는 백두대간 동쪽, 쪽빛의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금강소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장과 심폐기능을 강화 해줄 뿐 아니라 자태가 아름다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나무들의 제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금강송이 여기에 있다.  전국에서 가장 울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강릉시는 오랫동안 잘 보존해온 칠성산 자락의 78.5ha의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모든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숲과 하나.. 2023. 6. 25.
강릉 명주군왕릉 명주군왕릉(溟州郡王陵)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강릉김씨 시조 김주원의 무덤으로 시조묘이다.김주원의 생애와 활동을 찾기 위해 조선 선조 때 김주원의 후손인 김첨경(金添慶)은 강릉부사 재임 시, 김주원의 현몽(現夢)으로 선대(先代)부터 실전(失傳)된 시조 묘소를 찾기로 결심하였다. 그 뒤 여러 방면으로 수소문한 끝에 지금의 자리를 찾았다고 한다.  그때 능묘(陵墓) 앞과 사면(斜面: 비탈면)은 돌로 만든 층계가 있었고, 그것의 네 모퉁이에는 1척 남짓한 돌 동자상(童子像)이 있었다고 전한다. 또 무덤 속에서 유해를 담은 백사(白沙) 항아리가 나왔는데, 그 뚜껑에는 북두칠성의 형상이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김주원은 신라 태종무열왕의 5대손으로 혜공왕 13년(777)에 이찬(伊飡)으로 시중(侍.. 2023. 6. 25.
양양 오호항 서낭바위, 부채바위, 복어바위 양양 오호항 서낭바위. 부채바위, 복어바위  양양 송지호해변 남쪽, 오호항에는 부채바위, 서낭바위가 있다. 이곳은 인근 오호리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다. 마을의 수호신을 모셔놓은 서낭당 근처에 예사롭지 않게 생긴 바위가 있어 서낭바위라 이름 붙이고 서낭당에서 하듯 그 앞 부채바위가 신을 부르는 부채짓을 하며, 제물을 바치고 기도를 드려온 곳이다. 서낭바위 주변은 그동안 군사시설에 포함돼 접근이 어려웠다. 영험하다는 소문에 무속인들이 몰래 들어가 치성을 올리고 도망치듯 빠져나오곤 했는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뒤 2017년 나무데크로 산책로를 깔끔하게 정돈했다. 산책로에서 안내에 따라 해변으로 내려가면 작으마한 해안모래사장이 있고 멀리 바위 조각들을 보다가,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부채모양으로 우뚝.. 2023. 6. 25.
김해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경남 김해시 가야의길 190 (구산동)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산하 국립 박물관. 고대 가야연맹 중에서도 필두였던 금관가야의 수도였었던 김해답게 가야 유물 위주로 전시되어 있다. 금관가야의 중심지로 가야의 건국 신화가 깃든 구지봉 언덕에 자리 잡은 국립김해박물관은 1998년 7월 29일 개관했다.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 전시하기 위한 고고학 중심의 박물관이며, 우리나라 대표 가야사 특화 박물관입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 연구의 핵심 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역사와 문화가 생동하는 박물관을 실현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시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가야사 바로 세우기에 노력하고 있다. 상설 전시실은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낙동강 하류역의 선사 문화부터 가야의.. 2023. 5. 12.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大成洞古墳博物館) 대성동 고분전시관은 다양한 모형과 디오라마를 통하여 흥미롭고 생생한 가야의 모습을 보여준다. 국립김해박물관이 유물 위주의 정적인 전시를 하고 있다면, 이곳은 디오라마를 통하여 보다 입체적이고 살아 있는 모습의 전시를 하고 있어 좋은 짝이 된다. 모형 등을 통하여 가야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주는데, 입구에 선 기마 인물에서 가야의 발달된 철기문화를 보는 것으로 관람을 시작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고대 사회를 연구하는 가장 중요한 유구 중의 하나인 묘제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무덤을 만드는 방법, 무덤의 구조 등을 모형을 통하여 보여주는데, 목관묘와 목곽묘가 1:1의 실물 크기로 재현되어 있어 이해를 돕는다. 철의 나라 가야에서 철을 제작하고 사용한 방법 등도 중요한 전시 내.. 2023. 5. 12.
고령 반룡사 반룡사(盤龍寺) 경북 고령군 쌍림면 미숭산(美崇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40대 애장왕 당시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802년(애장왕 3)에 해인사와 함께 창건된 절로서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중창하였고, 고려 공민왕 때에 나옹(懶翁)이 중건하였다. 또한, 『동국여지승람』에는 원나라 세조가 이 절에 내린 방문(榜文)의 전문이 기록되어 있다. 이 방문에 따르면 일본의 정벌을 위해서 경상도 땅에 왔던 원나라 군사들이 절을 짓밟고 시끄럽게 하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만약 절을 짓밟거나 소란을 피우는 자는 법에 의해서 처벌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조선 초기에는 교종에 속하였으며,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진된 것을 사명(四溟)이 중건하였다. 그 뒤 .. 2023.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