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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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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려수도 한려수도 비금도(飛禽島) :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 딸린 섬. 큰 새가 날아가는 것 같다 하여 비금도라 부른다 흑산도(黑山島) :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 섬. 홍도·다물도·대둔도·영산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하여 흑산도라 했다고 한다. 조도: 진도 팽목항에서 30분정도 가는 거리에 있다. 100년이 넘는 등대도 있다. 조도는 섬으로만 이루어진 면이며, 면단위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섬을 관할하고 있다. 관매도(觀梅島) : 진도군 조도면 해안을 따라 높이 약 10m 이상 되는 방아(또는 남근) 모양의 바위가 우뚝 서 있다. 선녀가 방아를 찧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3km고운 모래사장과 3만평의 소나무 숲이 일품) 보길도(甫吉島) : 고.. 2021. 10. 17.
담양 죽녹원 죽녹원(竹綠苑)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에 있는 대나무 정원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죽마고우길·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된다. 죽녹원 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2021. 10. 17.
담양 소쇄원.식영정.송강정 潭陽 담양은 예부터 대나무가 많고 죽세공품으로 유명하다. 담양에는 그리 높지않은 추월산(697m)이 있다. 그리고 이 산을 에워싸듯 드넓은 담양호(潭陽湖)가 펼쳐져있다. 호수와 이웃한 월계리 일대를 담양호 국민 관광지 월계지구로 조성하고 있다. 담양 시내에서 담양여고앞, 용면 사무소를 지나 비호재를 넘어 추월산 터널, 용소 폭포까지 약 23km의 전 구간이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담양시내 읍사무소 옆에는 2층 빌딩으로 된 담양죽물 박물관이 있어 담양에서 생산되는 모든 竹物이 전시되고 판매되며 시가지는 죽세기념품점이 즐비하다. 호남고속도로의 백양사 I.C.에서 내려 1번 국도와 894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담양이 된다. 이 곳 담양을 들리면 꼭 가야 할 곳이 있다. 담양에서 15번 국도를 따라 광주쪽으.. 2021. 10. 17.
담양 메타스퀴아길 담양(潭陽) 메타스콰이어(Metaseqeuoia)가로수길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교차로에서 24번 국도를 따라 순창까지 이르는 길에 조성된 가로수길이다. 담양군청 동쪽의 학동교차로에서 금월리 금월교에 이르는 국도가 담양의 대표적인 메타스콰이어 가로수길이다. 옛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가 되었다. 그 외에 담양군 월산면에서 담양읍을 잇는 15번 지방도, 봉산면과 담양읍을 잇는 29번 국도, 금성면과 순창군을 잇는 24번 국도 일부 구간에도 메타스콰이어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는데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 2021. 10. 17.
구례 화엄사 2021. 10. 17.
곡성 도림사 도림사(道林寺) 전남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사찰. 도림사는 곡성읍에서 남서쪽으로 4km 떨어진 월봉리, 동악산 줄기인 성출봉(형제봉)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시대인 660년(무열왕 7)에 원효대사가 사불산 화엄사로부터 옮겨지었다고 전해진다. 876년(헌강왕 2)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창을 하였는데 이때 도선국사, 사명대사, 서산대사 등 도인들이 숲같이 모여들어 절 이름을 도림사라 했다고 한다. 조선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가 이 절을 후원하였기 때문에 이름을 신덕사(神德寺)로 부른 적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 절 안에는 법당인 보광전을 비롯하여 응진당· 지장전· 약사전· 칠성각· 요사채 등이 있고, 1683년(숙종 9)에 제작된 도림사 괘불(전라남도유형문화재 119)이 소장되어 있다... 2021. 10. 17.
곡성 기차마을 곡성기차마을 나이를 잊은 증기기관차가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여기 가정역과 곡성역 사이를 그때 그 시절을 보여주고 있다. 향수를 달래기에는 충분하다.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약 10km 구간을 달리는 증기기관차는 1960년대 실제 우리나라에서 운행됐던 모습 그대로다. ‘섬진강 기차마을’로 잘 알려진 옛 곡성역은 1933년부터 1999년까지 익산과 여수를 잇는 전라선 열차가 지나가는 곳이었다. 전라선 복선화 사업에 의해 철로가 옮겨지면서 1999년 곡성역은 곡성읍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옛 곡성역은 60여 년의 임무를 끝으로 폐선 된 철로와 함께 철거 위기에 놓였다. 그 때 옛 곡성역의 운명을 바꾼 것이 곡성군이다. 철도청으로부터 자산을 매입해 곡성~가정 구간에 증기기관차를 운영하는 등 관광화에 나선 것이다.. 2021. 10. 17.
고흥 거금도. 소록도 거금도(居金島)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해안선 길이 54㎞이다. 고흥반도 도양읍에서 남쪽으로 2.3km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소록도 바로 아래 위치한 섬이다. 섬의 최고봉은 적대봉(592m)이며, 400m 내외의 산지가 많으나 서쪽과 북쪽은 경사가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은 사질해안이 많으나 돌출한 갑 일대는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해식애도 발달해 있다. 주변에는 연홍도, 오동도, 형제도, 죽도, 소취도, 대취도 등 많은 부속 섬들이 있다. 고지도에서는 모두 절이도(折爾島)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지금은 거금도(居金島)라고 한다. 그건, 『조선지형도』에서 거금도 지명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지명의 기원에 대해서는 광물자원과 관련시키는 설이 있다. 이 섬에 큰 금맥이 있는데, 이.. 2021. 10. 17.
북구 강동화암주상절리(江東花岩柱狀節理) 강동화암주상절리(江東花岩柱狀節理)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화암마을 해변에 있는 주상절리 울산광역시기념물 제42호로, 강동해안의 화암마을 바닷가에 있다. 약 2000만 년 전인 신생대 제3기에 분출한 마그마가 식어 굳어짐에 따라 부피가 줄어들어 생긴 것이다. 주상절리란 단면이 육각형 혹은 삼각형인 기둥 모양 바위들이 수직방향으로 겹쳐진 것을 말한다. 해안을 따라 200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안에서 150m 쯤 떨어진 바위섬에도 절리현상이 나타난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처럼 생겼는데 이로부터 화암(花岩)이라는 마을이름이 유래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동해안 주상절리 중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어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 곳 화암마을 해변 일대에 있는 주상절리는 신생대 제3기(약 2,000만년 전.. 2021. 10. 16.
대왕암공원 대왕암. 출렁다리. 솔바람길 울산 대왕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솔바람길. 제1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솔바람길. 제2부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 과 출렁다리, 솔바람길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이다. 울산의 동쪽 끝 해안을 따라 여러 가지 바위들이 있으며 원래는 울기공원이라 불렸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동쪽 끝에 있으며 동해안과 접하고 있다. 대왕암에는 신라왕조 때의 임금인 문무대왕이 경상북도 경주시 앞바다에 있는 왕릉에 안장되고 그의 왕비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용이 되어서 승천하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뒤 사람들은 등대산 끝 용추암 일대를 대왕암(대왕바위)라고 불렀다고 한다. 해안으로 여러 가지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있어서 울주.. 2021. 10. 16.
부산항에서 해운대까지 유람선 2021. 10. 16.
팔공산 환성사 환성사(環城寺) 팔공산에있는 고찰 環城寺(환성사)는 주변 산줄기에 의해 城(성)처럼 빙 둘러싸여있다. 계곡과 올라가는 길이 동편 하양읍 쪽으로 터져 있지만 그마저 알아채지 못할 정도다. ‘環城寺=성벽으로 둘러싸인 절’이란 이름이 정말 어울린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환성산 자락과 고즈넉한 절 풍경이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다. 환성사는 신라와 고려 때만 해도 사람들이 들끓은 대형사찰이었으나 조선 초 이를 귀찮게 여긴 주지승이 객승의 말을 듣고 절 앞 연못을 메워버리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연못을 메울 때 금송아지가 슬피 울며 동화사 쪽으로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다 메우고 나선 화재가 나 모든 건물이 소실되고 지금은 대웅전과 수월관만 남아 있다. 하지만 절을 둘러싼 주변 산의 단풍.. 2021.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