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02 무주 나제통문 나제통문(羅濟通門)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석굴(石窟)로 된 문으로 높이 3m, 길이 10m의 자연암석을 인위적으로 관통시킨 인공동굴로서, 설천면과 무풍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경역(境域) 안에 속하며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의 입구에 있다.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도 윗부분에 ‘羅濟通門(나제통문)’이라는 글자가 남아 있다. 설천면은 무주읍에서 구천동으로 가는 길목으로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 양국의 경계였다고 한다. 지금도 동굴 양쪽에 위치한 자연부락인 무풍 방면의 이남(伊南)과 무주 방면의 새말〔新村〕은 1㎞ 정도 떨어져서 행정구역으로 모두 소천리에 속하지만 언어와 풍속이 서로 다르고 통혼(通婚)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각.. 2021. 10. 19. 남원 광한루원 광한루원(廣寒樓苑) 조선시대 지방관아에서 조성한 대표적 관아정원이다. 경복궁 경회루의 지원(池園)과 전남 담양군에 있는 양산보가 조성한 소쇄원과 함께 한국의 정원을 대표할 만큼 우수하며, 전체적으로 광한루원의 구성은 넓은 은하세계, 즉 천체우주를 상징하고 있어, 독특한 이런 조경양식의 표본이다. 선조 때 전라도 관찰사 정철이 광한루 앞에 요천의 물을 끌어들여 은하수를 뜻하는 못을 파고, 네 개의 반월형 교각으로 된 오작교를 놓아 정원을 조성하였다. 광한루 (廣寒樓) 우리나라 4대 누각의 하나인 광한루는 조선 세종 때 황희가 처음으로 이곳에 광통루(廣通樓)를 지었으며, 인간이 신선(神仙)이 되고픈 이상향(理想鄕)인 하늘의 옥황상제(玉皇上濟)가 살던 월궁(月宮)의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를 지상에 옮겨 놓은 .. 2021. 10. 19. 김제 금산사 모악산 금산사(母岳山 金山寺) 靑山은 발아래 넓은 들판을 키우고 들판은 가슴속에서 山을 그리워하며 들판은 어머니(山)의 품안에서 자란다. 모악산과 호남평야, 평평하게 넓은 들판에 갑자기 둥글고 밋밋하게 솟은 산, 이 산아래에는 모두 ‘金’字로 시작되는 고을 들이 있다. 금평(金坪), 금산(金山), 금구(金溝), 김제(金堤) 등등이 그렇다. 이곳은 예로부터 금(金)이 많이 나오던 곳으로 구전에 의하면 모악산 아래에 사람의 신체 일부와 똑같은 금덩어리가 땅에 흩어져 묻혀 있었는데 머리와 팔, 다리부분은 일본인들이 찾아 다 캐가고 이제는 몸통부분만이 어딘가에 남아 있어, 그곳을 찾지 못하게 지명의 첫 글자에 금(金)을 넣어 부르게 하여 지금까지 내려온다는 얘기가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옛 부터 모악산 골짜기에.. 2021. 10. 19. 김제 귀신사 귀신사 [ 歸信寺 ]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모악산(母岳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676년(문무왕 16)에 의상(義湘)이 창건하여 국신사(國信寺)라 하였으며, 국신사(國神寺)로 표기되기도 하였다. 최치원(崔致遠)은 이곳에서 「법장화상전(法藏和尙傳)」을 편찬하였다. 고려시대 국사 원명(圓明)이 중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의 전화로 폐허가 된 것을 1873년(고종 10)에 춘봉(春峯)이 중창한 뒤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고려 말에는 왜병 300여 기(騎)가 성을 함락한 후 이 절에 주둔하였는데, 병마사 유실(柳實)이 격퇴하였다고 하며, 당시에는 건물과 암자가 즐비했던 대찰이었다고 전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적광전(大寂光殿)을 비롯하여 명부전ㆍ산신각ㆍ요사채 등.. 2021. 10. 19. 군산 새만금방조제 새만금방조제(새만금防潮堤) 전북 군산시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을 연결하는 방조제로, 길이 33.9km이다.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년 11월 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하였다. 방조제와 간척지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2조 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면서 물막이 공사를 남겨둔 시점에서 공사가 2차례 중지되기도 하였다. 길이 33.9km, 평균 바닥 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 54m)로,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km)보다 1.4km 더 길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 2021. 10. 19. 고창 선운산 도솔암 선운산(도솔암&내원궁&마애여래불) 전북 고창 선운사 도솔천에 암벽과 수림이 울창한 곳에 있는 도솔암 입구 부근의 암벽 봉우리들은 인간세상에서 하늘(도솔천)로 오르는 길목 같다. 그리고 산세는 흡사 경북 주왕산을 연상케 한다. 주차장에서 내려 도솔암 대나무 숲을 돌아서면 도솔암(본전은 새로이 지어서 별 의미가 없다)이 있고 조금 더 오르면 야외 기도처 오른쪽 옆으로 내원궁으로 오르는 130계단이 있다. 언덕 위에 올라서면 이곳 도솔산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인 도솔암 내원궁(內院宮)이 있으며 그 안에 보물 280호인 금동지장보살좌상이 있다.(머리에 두른 머리띠는 무엇을 뜻하는 지?) 내원궁 앞마당에서 보이는 깊은 계곡. 건너 편 천마봉으로 오르는 절벽에 걸려있는 철사다리는 천상으로 가는 108 계단이다. 이쯤.. 2021. 10. 19. 화순 고인돌 화순 고인돌군 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에 걸쳐있는 세계문화유산 (2000.12.2) )화순 고인돌군은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고개의 양계곡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도곡면 효산리 일대에 분포한 고인돌은 지표조사를 통하여 총 980 여개의 석재 중 135기가 고인돌로 추정되며, 현재 상석의 하부가 매몰되어 있거나 도괴된 것 중 상석의 형태를 보이는 석재가 100여기 이상이 남아 있다. 효산리 고인돌은 노출되어 확실한 고인돌이거나 고인돌을 축조하기 위해 채석하여 옮겨 온 것을 포함하면 적어도 250여기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춘양면 대신리 일대에 분포한 고인돌은 지표조사를 통하여 총 3,309 개의 석재 중 124기가 고인돌로 추정된다. 하부가 묻혀진 석재나 상석의 형태를.. 2021. 10. 18. 해남 두륜산케이블카 두륜산(頭輪山: 703m) 두륜산(頭輪山)은 대둔사(大芚寺) 이름을 따서 대둔산, 또는 현재의 대흥사(大興寺)를 따서 대흥산(大興山)이라고도 한다. 두륜산에서 대둔산과 주봉(胄峰:530m)을 연결하는 능선과 대흥사로 들어가는 장춘동계곡(長春洞溪谷)이 이 도립공원의 중심을 이루는데, 골짜기의 동백꽃 숲이 아름답다. 두륜산에서 남쪽으로 달마산(達磨山) · 도솔봉(兜率峰)을 이어 한반도의 최남단인 갈두(葛頭) 끝까지 약36km의 구조선(構造線)은 중국 방향의 산계를 이루면서 광활한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다. 여기 대흥사 입구에 설치된 두륜산케이블카(頭輪山 cable car;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는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 우항리 공룡화석지, 우수영 명랑대첩지, 땅끝마을 등을.. 2021. 10. 18. 장흥 정남진 정남진 (正南津) 서울 광화문 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정동진이 있으며, 정북으로는 중강진이 위치하고, 남으로는 정남진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정남쪽에 자리한 전남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 사금마을에 대한민국의 정남쪽 인 곳이 정남진이다. 바닷가 모래에서 금을 채취한 곳이라는 관산읍 신동리 사금마을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밝힌 경도 126도 59분 위도 34도 32분에 자리한 지역으로, 서울 광화문 기점으로 정남쪽에 있으며 수평선 동쪽 약 20㎞ 지점에 고흥반도 소록도와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한 완도군 금당도(꽃섬) 등 바다가 훤히 바라다 보이는 해변이다. 정남진 가까이에는 삼산 방조제를 비롯하여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으로부터 명량대첩 과정에 이르는 호국역사의 마당인 회령진, 도립공원 천관산과 천관.. 2021. 10. 18. 완도 청해진(장보고유적지) 장도 청해진(將島 淸海鎭) (전남 완도군 장좌리) 장보고(張保皐) 해상왕국의 본거지, 청해진은 지금으로부터 1,000년 전 동아시아의 제해권을 장악하고 해상왕국을 만들었던 장보고의 본거지다. 청해진은 신라 흥덕왕 3년(828) 장보고가 설치한 해군기지이자 무역기지로, 전남 완도 앞바다의 작은섬인 장도에 있다. 당시 이곳은 신라와 당,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의 중요한 길목이었다. 장보고(?∼846)는 평민 출신으로 당나라에 건너가 장군이 되었으나, 해적들이 신라 사람들을 노예로 삼는 것에 분개하여 신라에 돌아와 왕의 허락을 받고 828년 청해진을 설치하였다. 청해진은 국제무역의 중심지로 동아시아 무역을 독점하여 번영을 누리며 큰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이후 장보고는 왕위계승과 관련된 권력다툼에 휘말려 자객 염.. 2021. 10. 18. 완도 구계등 정도리 구계등(正道里 九階燈) 보길도 예송리 해안이 여성스러운 해안이라면 여기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151번지 일대, 이 곳 구계등은 남성미 넘치는 해안이라고 할까…? 수박 만한 크고 둥근 까만 돌덩어리가 해변 가득히 깔려있는 신비스러운 곳. 헤아릴 수 없는 세월 동안 風波가 크게 일 때마다, 바다 속으로 굴러갔다가 해변으로 밀려나오기를 얼마나 반복했기에 그토록 세련되어 졌을까? 해변에 깔린 어느 돌 하나 거친 부분이 없이 매끈하니 말이다. 작은 것은 어린이 주먹 만 하고 큰 것은 어른도 들기 힘겨울 정도로 무거운 것도 있다. 그러나 공통점은 거의 원형에 가깝게 연마되었다는 점이다. 참으로 신기롭기 그지없다. 이 신비로운 돌멩이의 파노라마는 약 7백 50여m의 해안에 경사를 이루면서, 80여m 폭으로 전.. 2021. 10. 18. 여수 2012엑스포 5-1 5-2 5-3 5-4 5-5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여수의 여수신항 일대에서 개최했다. 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목적은 세계에 해양의 지속 가능한 개발·이용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해양이 인류의 공동유산이라는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흔히 여수엑스포라고 부른다. 2008년 1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박람회기구(Bureau of International Exposition/BIE) 총회에서 경쟁국인 모로코 탕헤르를 제치고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에 이어 한국에서 2번째로.. 2021. 10. 1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