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한천팔경)
한천팔경(寒泉八景)의 제1경인 월류봉(月留峰)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장산(地藏山)에 있는 반야사를 나와 물길을 따라 십여리 정도를 달리면 석천의 맑은 물이 초강천을 만난다. 이 초강천이 절벽을 굽이쳐서 다시 한 번 선경을 빚어내니, 그곳이 바로 한천팔경의 월류봉이다.(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월류봉(해발400m)은 백두대간 삼도봉 서편 민주지산에서 북상한 산맥이 황간면 원촌리로 내달리다 하늘로 치솟은 봉우리다. 월류봉은 ‘한천팔경’ 중 제1경이다. 제1경 월류봉(月留峯), 제2경 화언악(花獻岳), 제3경 용연동(龍淵洞), 제4경 산양벽(山羊壁), 제5경 청학굴(靑鶴窟), 제6경 법존암(法尊巖), 제7경 사군봉(使君峯), 제8경 냉천정(冷泉亭) 인데 월류봉을 빼고 산양벽, 청학굴, 용연대, 법존암, 냉..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