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얼굴에 햇살을(이용복)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을,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을,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2015. 12. 9.
정(情) (조용필)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 걸까? 주는 걸까? 받을 땐 꿈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 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 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201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