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
2014. 11. 4.
친구여(조용필) - 조아람연두
친구여(조용필)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
2014.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