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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나의 음악274

하얀 나비 - 김정호 하얀 나비 - 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그리워 말아요. 떠나 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 누군가가 그리워 보고픔도, 그리워 가슴 아리는 사랑의 슬픔도, 모두 다 내가 여기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2014. 11. 11.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 2014. 11. 4.
낙엽은 지는데(백호빈) - phd 낙엽은 지는데(백호빈) 마른 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도, 그리움 안고,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남을 예쁘게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빛나리. 지금도 .. 2014. 10. 30.
가을이 오기 전에(이영숙) - phd 가을이 오기 전에(이영숙) 지난, 여름, 능금이 익어갈 때, 우리는 꿈꾸었지, 가을에 올 행복을, 그러나 철없는 여인의 허무한 꿈. 능금이 빨갛게, 익기도 전에, 사랑은 끝났는가. 풍성한 꿈의 계절. 가을이 오기 전에.. 아들, 딸들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나 목숨을 바치지 않.. 2014. 10. 28.
독백(獨白) (혜은이) - phd 독백(獨白) (혜은이)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그만 내 가슴에 퍼지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오 그 모습 지워 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 2014. 10. 23.
두 줄기 눈물(나훈아) - phd 두 줄기 눈물(나훈아)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 사랑.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 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입니다. 그.. 2014. 10. 21.
개똥벌레 - phd 개똥벌레(신형원) 아무리 우겨 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 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 2014. 10. 16.
그대 먼 곳에 그대 먼 곳에 우우우 우 우우 우우우 우 우우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 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 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아 그대는, .. 2014. 10. 14.
친구여(조용필) - 조아람연두 친구여(조용필)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 2014. 10. 9.
찰랑찰랑(이자연) - 조아람연주 찰랑찰랑(이자연)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잡고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줄 .. 2014. 10. 1.
찔레꽃(백난아) - 조아람연주 찔레꽃(백난아)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에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천리객창(千里客窓)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 2014. 9. 23.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 2014.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