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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여행-경북124

울릉도 독도전망케이블카 독도전망케이블카 도동항에서 버스 길을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면 이정표가 보인다.여기서부터는 오르막길이다. 독도 전망 케이블카로 가는 길목엔 이것저것 볼 것들이 있다. 유명하다는 초콜릿 공장에서 초콜릿도 맛보고, 울릉도 오징어와 더불어 유명한 울릉도 호박엿 공장도 둘러볼 수 있다. 관광지 주변에 늘 있는 기념품 가게도 한 번씩 들러보면서 천천히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도 박물관이 보인다. 좀 더 올라가면 된다. 독도 박물관 입구에는 해도사라는 작은 사찰이 있다. 작지만 이것저것 둘러볼 만한 곳이다. 겨울 초저녁엔 도동 약수공원에서 망향봉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울릉팔경의 하나인 오징어잡이배인 어화(漁火)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독도전망대에서 날씨가 맑은 날은 독도를 볼 수도 있다. 일출명소로 .. 2020. 11. 30.
울릉도 약수공원 안용복기념비 안용복장군 충혼비(安龍福將軍忠魂碑)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약수공원내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안용복을 기린 충혼비가 있다. 조선 숙종 때 일본 사람들에게 울릉도는 조선 땅임을 다짐받았던 안용복의 충절을 기리는 비로 울릉도 역사를 고찰하는 데 중요한 비석이다. 안용복 추모비는 1964년 경상남도 안문종친회와 경상북도 해군 본부가 공동으로 건립하였고, 시인 이은상이 안용복의 업적을 기리는 글을 짓고,이봉춘이 써 도동 약수터 가는길에 세웠다. 앞면에 ‘안용복장군충혼비(安龍福將軍忠魂碑)’란 글귀와 시인 이은상의 시구가 새겨져 있다. “동해 구름밖에 한 조각 외로운 섬 아무도 내 땅이라 돌아보지 않을적에 적굴 속 넘나들면서 저 임 혼자 애썼던가 상이야 못 드릴망정 형벌 귀양 어인 말인고 이름이 숨겨진다. 공조차 .. 2020. 11. 30.
울릉도 도동해안산책로 도동 해안산책로 도동 해안산책로는 저동 해안산책로와 이어지며, 이들을 통틀어 행남 해안산책로라고 부르며, 울릉해담길 1구간인 행남 해안길(2.8km)에 해당하며 해안누리길 34코스로 알려져 있다. 무지개다리, 지질공원 로고가 들어간 LED가로등 등의 산책로 기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우수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질명소이다. 도동 해안산책로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의 특징을 간직한 다양한 지질구조가 관찰된다. 도동항에서 도동등대로 갈수록 암석 생성연대가 대체로 젊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하부로부터 현무암질 용암류, 암석조각들이 산사태로 운반되어 만들어진 재퇴적쇄설암, 화산재가 뜨거운 상태에서 쌓여 생성된 이그님브라이트, 분출암의 일종인 조면암이 순서대로 분포한다. 2020. 11. 30.
울릉도 통구미 거북바위 통구미마을 거북바위 해안일주도로 A코스를 달려가면 울릉군 서면 남양 3리 바닷쪽으로 볼록 튀어나온 천혜의 미행(美港) 통구미 마을이 나타난다. 통구미(通九味)는 사전적으로 ‘아홉가지 맛이 있는 동네’라는 뜻이다. 그런데 통구미에서 아홉가지 맛이 무엇인지 도대체 찾을 수가 없다. 일제강점기 때 자기들 멋대로 쓴 한자였던 것이다. 그러니 의미를 떠져봐야 모를 수밖에. 얼토당토않게 일본식으로 바뀐 이름인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 앞 포구에 있는 거북바위가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모습이고, 마을 자체는 이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통구미(桶龜尾)라고 한다 했다. 곡식을 재는 말통 같이 생긴 마을이라는 거다. 그곳으로 거북이가 몸통을 흔들며 기어들어가는 형상을 가진 마을이라는 뜻이다. 울릉디지.. 2020. 11. 29.
울릉도 송곳산 성불사 송곳산(영추산) 성불사 울릉도 관광 필수 코스 도동→사동→통구미→태하→현포→추산→천부→ 나리분지→도동항으로 이어지는 울릉도 육로관광 A코스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웅장한 풍경앞에 저절로 탄성이 쏟아져 나온다. 영추산 성불사가 보이고 송곳산(해발 430m) 정상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커다란 구멍 4개가 뚫려있어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울릉도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송곳산은 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영추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 곳에 울릉도 미륵봉과 송곳산이 함께 자리 잡고 있으며, 2000년(불기 2544년)에 창건된 영추산 성불사가 창건되어 석조약사여래대불을 모시고 있다. 독도를 바라보는 위치에 바다를 향해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부처님이 인상적인 성불사 석조약사여래대불은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켜내는 염원.. 2020. 11. 29.
울릉도 도동 촛대바위 촛대바위 울릉도 도동항은 포항과 묵호항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이다. 도동항의 지명은 '도방청'이라는 말에서 유래됐다. 사람이 많이 살며 번화한 곳이라는 뜻이란다. 고종19년 울릉도 개척령을 발표하면서 면세조치를 내리자 많은 사람들이 입도하기 시작했다. 처음 객척민들이 입도해보니 제법 시가지를 이루고 있어 도방청이라고 불렀다. 후에 동 명을 정할 때 도방청의 도자와 음이 같은 도(道)자를 써서 도동이라고 했다. 울릉 8경에는 도동항으로 석양무렵 오징어 배의 출어 모습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곳에 유명한 곳은 촛대바위이다. 도동항에서 바다를 바라보아 우측으로 바로 보인다. 가까이 가서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촛대바위를 끼고 돌아가는 해안 산책로는 누구든 이 경치에 매료되고 만다. 촛불처.. 2020. 11. 28.
울릉도 봉래폭포 봉래폭포(蓬萊瀑布) 예로부터 이곳을 굴등이라 불렀는데, 봉래폭포가 있는 꼭대기에 굴이 있고, 그 굴속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은 굴 등을 버리고 봉래폭포만을 취하고 있다. 이르는 삼단 폭포로서 주변에 수직에 가까운 절벽과 울창한 원시림과 더불어 빼어난 자연 경관을 이루며, 저동천이 되어 하류 저동항으로 흐르고 있다. 이곳의 물은 북서쪽의 나리분지에 모인 강수가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에서 피압수가 되어 지표로 용출하는 것이다. 지표로 솟은 다량의 물이 지형의 기복을 따라 흘러내림으로써 폭포가 형성되었다. 구성 암석은 화산쇄설암과 부석이며, 쇄설암에는 부석과 화산탄 및 집괴암이 산출되고 있다. 저동항에서 2㎞ 상부에 위치한 3단 폭포로, 면적은 68,219㎡이고 1일 유량(流量)이 약 3,000톤 .. 2020. 11. 28.
울릉도내수전 일출전망대 내수전일출전망대(內水田日出展望臺)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내수전일출전망대로 가는 길은 동백나무와 마가목, 소나무 등이 터널을 이룬 가운데 두 사람이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정도 넓이의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남쪽과 동쪽 지역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해돋이를 조망하기에 좋은 곳이라 내수전일출전망대라는 이름까지 갖게 되었지만, 일출이나 낮 동안의 절경 못지 않게 저동항의 야경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내수전일출전망대는 해발 440m 정도의 전망대로 내수전고개에 있는 입구에서부터 전망대까지 목재 계단을 통해 올라서면, 넓게 뻗은 수평선과 함께 우측의 저동항, 정면에는 죽도, 좌측의 관음도와 섬목[선창포]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경상.. 2020. 10. 3.
울릉도 해안지질공원 울릉군 도동 해안지질공원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의 도동 해안지질공원산책로는 저동 해안산책로와 이어지며, 이들을 통틀어 행남 해안산책로라고 부르며, 울릉해담길 1구간인 행남 해안길(2.8km)에 해당하며 해안누리길 34코스로 알려져 있다. 무지개다리, 지질공원 로고가 들어간 LED가로등 등의 산책로 기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우수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질명소이다. 도동 해안지질공원산책로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의 특징을 간직한 다양한 지질구조가 관찰된다. 도동항에서 도동등대로 갈수록 암석 생성연대가 대체로 젊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하부로부터 현무암질 용암류, 암석조각들이 산사태로 운반되어 만들어진 재퇴적쇄설암, 화산재가 뜨거운 상태에서 쌓여 생성된 이그님브라이트, 분출암의 일종인.. 2020. 10. 3.
울릉도관광 프롤로그 울릉도(鬱陵島) 경북 울릉군으로 면적은 72.9㎢, 해안선 길이 64.43㎞. 울릉도는 죽변에서 동쪽으로 140㎞, 포항에서 217㎞, 동해 묵호에서 161㎞ 지점에 있으며, 독도와는 92㎞ 떨어져 있다. 동경 131°52′, 북위 37°30′에 위치하며, 면적 72.9㎢, 인구는 1만 153명(2015년 현재)이다. 현재 울릉도는 1읍 2면 25리 체제이다. 울릉도에 대한 지명은 512년(지증왕 13)에 우산국에 대한 이야기로 처음 등장한다. 930년(태조 13) 우릉도(芋陵島), 덕종 때 우릉성(羽陵城), 인종 때 울릉도(蔚陵島) 등의 지명이 등장했다. 고려 때는 울릉도(鬱陵島)·우릉도(于陵島)·무릉도(武陵島) 등이 나온다. 일본은 울릉도를 죽도(竹島: 다케시마)라 하고 독도를 송도(松島: 마쓰시마).. 2020. 10. 2.
독도(울릉군) 독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55. 우리나라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동도는 동경 131도 52, 북위 37도 14 그리고 서도는 동경 131도 51, 북위 37도 14에 있다. 비교적 큰 두 개의 섬과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등 희귀한 해조류들이 살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동해의 맑은 바다와 외로이 떠 있는 섬과 해조류들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섬이다. 동도에 한하여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공개제한지역에서 해제되었다. 그리고 입도 허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하였으며, 2009년 6월 기존의 1일 입도제한 인원(1,880명)을 폐지하였다. 동남쪽에 있는 동도는 높이 98.6m, 둘레 2.8km, 면적 73,297㎡로 .. 2020. 10. 1.
청도 적천사 도솔암(兜率庵) 청도 적천사 도솔암(兜率庵) 도솔암(兜率庵)은 한때 많은 수행자들이 거쳐하던 적천사(磧川寺)의 산내암자였다. 원래 적천사의 산내암자는 도솔암을 제외 하더라도 은적암(隱蹟庵), 백련암(白蓮庵), 옥련암(玉蓮庵)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도솔암(兜率庵)만 남아 있으며 지금은 대한불교.. 2020.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