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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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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상케이블카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29년 만에 복원되었다.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의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하여 최신기종인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특히,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써 부산 송도일대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뮤지엄 '송도 도펠마이어 월드', 아시아 최초의 공중그네 '스카이스윙'. 테마파크 포토서비스 등 다양한 테마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1. 9. 3.
영도 태종대 태종대(太宗臺) 해발 250m이며 영도 남단의 해안으로 삼면이 첨예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해식애로서 1969년 1월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해안지형 가운데 관광지로서 개발이 가장 잘 된 곳으로 1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신라시대 태종 무열왕이 전국의 명승지를 다니던 중 이곳 영도의 절경에 도취되어 쉬어갔다고 하여 태종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모양의 바위와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숲이 푸른 바닷물과 잘 조화되어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 태종대에 이르는 중턱에는 4.3㎞의 순환관광도로가 나 있으며, 이 도로를 따라 약 2㎞쯤 가면 절벽 위에 모녀상이 있는 전망대가 있다. 이곳은 자살바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날씨가 맑은 날에는 오륙도와 쓰시마 섬[對馬島]이 보인다. 해상 유람선관광 .. 2021. 9. 3.
파주 오두산전망대 오두산전망대 고구려와 백제가 각축을 벌였던 오두산, 그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발밑에서 남쪽에서 흘러온 한강과 북쪽에서 흘러온 임진강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절경과 눈앞에 바로 보이지만 마음대로 갈 수 없는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북한 주거지와 북한주민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 내부에는 정부의 통일정책, 역대 정부의 통일노력의 발자취, 북한실상 등을 쉽게 아실 수 있도록 각종 전시실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1992년 9월 8일 개관한 이래 오두산통일전망대는 2,0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셨으며 이제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찾는 국제적인 통일안보관광지가 되었다. 앞으로도 통일 실천의지를 다지는 통일교육의 체험현장으로서 많은 국민들이 편하고 .. 2021. 9. 3.
창원 마산돝섬 마산 돝섬의 전설 옛날 김해 가락국 왕의 총애를 받던 미모의 여자가 있었는데 어느 날 밤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왕은 상금을 걸고 여자를 찾아 헤맸는데 이 때 한 어부가 골포(骨浦)[원삼국 시대 마산 창원 지역을 포상팔국의 하나인 골포국이라 함] 두척산(斗尺山)에서 그녀를 보았다고 했다. 왕이 특사를 보내어 환궁하기를 재촉하자 그녀는 갑자기 먹구름이 충천하는 가운데 금빛 돼지로 변하더니 무학산 상봉의 큰 바위틈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 이후 소녀나 부녀자들이 금돼지에 잡혀가는 일이 자주 생기자 왕은 군병을 동원해 산을 포위하여 생포하려 했다. 그러자 바위틈에서 나타난 여자가 늙은 금돼지로 변해 덤벼들었다. 이에 군병들이 무기를 들어 내리치니 바위틈으로 굴러 떨어진 금돼지는 한 줄기 불길한 기운의 구.. 2021. 9. 2.
보약같은 친구 2021. 9. 2.
파주 감악산 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에 마장호수가 있고, 그 위를 가로질러 출렁다리를 놓았다. 다리 위를 걸어보는 것도 스릴을 즐길 수 있지만 마장호수 주위를 트레킹 하는 것도 좋다.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과 분수대를 감상하며 곳곳에 쉬어갈 수 있게 마련된 벤치, 야생화가 가득한 하늘계단, 마장호수 관광의 또 다른 재미의 수상레저(카누, 카약), 호수 둘레길이 낭만적인 곳으로 주말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가 주변 군락목과 푸른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속에 파묻힌 듯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주 대표적인 자연관광지이다. 2021. 9. 2.
그리운금강산 그리운 금강산 누구의 主題련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아름다운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 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2021. 9. 2.
광주 곤지암화담숲 화담숲 화담숲은 서울에서 40분 거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이다. LG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1,355,371㎡ (약 41만평) 대지에 4천 3백여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17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했다. 화담숲의 화담(和談)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의미로, 화담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지향한다. 우리 숲의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였고, 자연을 사랑하는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조성된 덕분에, 노고봉의 계곡과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수목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소에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 트레킹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 2021. 9. 2.
강릉 주문진소돌아들바위공원 소돌아들바위공원 강릉시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주문진읍 주문리의 언덕 끝자락의 주문진의 하얀 등대 너머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 곳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는 바람과 파도에 깍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다. 소돌이란 소(牛)가 누워있는 형상인 바위(岩)라고 이름 붙혀졌다. 주차장에서 공원으로 들어서면 가수 배호의 “파도” 노래비가 반긴다. 500원 동전을 넣으면 3분가량의 “파도” 노래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다. 노래를 들으며 제방에 서서 멀리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와 바로 앞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힐링이 된다. 왼쪽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거무튀튀하고 날카롭게 각진 바위가 마치 소를 연상케하며, 코끼리바위 등 자연 형성된 신기하고 기괴한 바위들로 .. 2021. 9. 2.
양양 남애항스카이워크 남애항 스카이워크 남애항은 강원도 양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항구로 양양 8경 중 하나다. 강릉 심곡항, 삼척 초곡항과 함께 강원도 3대 미항으로 꼽힌다. 그 명성에 걸맞게 어선이 정박한 항구, 빨갛고 흰 등대, 방파제가 아름다운 어촌의 정취를 자아낸다. 항구를 배경으로 뜨는 해가 아름다워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남애항의 또 다른 볼거리는 남애항 스카이워크 전망대다. 방파제 입구 쪽에 자리한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남애항 일대와 동해의 시원스러운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스카이워크가 들어선 곳은 조선 시대에 양야도라는 섬으로 불렸고, 섬의 봉수대가 있던 자리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했다. 남애항의 포구 마을인 남애어촌체험마을은 관광객을 위해 낚싯배 체험을 연중 운영한다. 이 외에 맨손 물고기 잡기, 갯바위.. 2021. 9. 2.
양양 휴휴암 휴휴암(休休庵)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바닷가에 자리한 암자이다. 암자라곤 하지만 사찰에서 볼 수 있는 건 모두 있다. 휴휴암은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1997년 홍법스님이 창건한 이곳은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시작되었으나 1999년,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기도처로 유명해졌다. 묘적전엔 천안천수관세음보살, 비룡관음전엔 비룡관세음보살, 관음전엔 지장보살님(보통은 지장전에 모셔짐)이 모셔져 있어서 특이하다. 묘적전 아래 바닷가에는 활짝 핀 연꽃을 닮아 연화대라고 이름 지어진 너른 바위가 있다. 연화대에서 관세음보살 바위와 거북이 형상의 바위를 찾아볼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묘적전을 지나면 웃고계신 포대화상이 계신데, .. 2021. 9. 2.
안성 청원사 청원사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 397번지에 소재하는 사찰이다. 대한 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로 387번 국도를 따라 양성에서 원곡방향으로 진행해서 성은고개를 넘어 성은고개 정상부에서 휴게소를 돌아 우회전하면 천덕산 아래 성은리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서 성은낚시터 방향의 이정표를 따라 산길을 1㎞ 정도 오르면 청원사에 이르게 된다. 청원사가 자리한 청덕산은 병자호란 때 의병 천여명이 이곳에 은신하면서 목숨을 구했다고 하여 천덕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청원사는 산골짜기 언덕안으로 늘 푸른 안개가 끼는데 연유한 것이라 전설이 전하고 있다. 아울러 옛날 청원사에서 불도를 닦던 스님이 명절이 되자 팥죽을 쑤어 부처님께 공양하려고 하였는데, 음식을 해 먹은 지가 너무 오래되어 아궁이에 불을 피울.. 202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