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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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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하늘다리, 마장교 한탄강 하늘다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 한탄강 협곡으로 단절된 생태경관단지(2019.12. 준공)와 테마파크 (2019.12. 준공) 등을 연결하는 이색적인 형태의 보도교로 길이 200m로 성인(80㎏)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한탄강 협곡을 지상50m 조망할 수 있다. 한탄강 하늘다리와 연계하여 한탄강의 주상절리 및 비경을 구경 할 수 있는 주요 산책 코스로 하늘다리에서 시작하여 북쪽 방향으로 멍우리 협곡을 따라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6km 구간은 한탄강을 양옆을 따라서 강을 바라보며 걷다가 한탄강 아래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다. 특히 강 아래에서 협곡 등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걷기에 최적의 코스로 .. 2021. 9. 19.
강릉 용연사 용연사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중앙서로 961 (사천면) 강릉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약 10분 정도 달리면 사천면에 이르는데 사천에서 서쪽방향으로 약 10km가량 들어가면 아늑한 산속에 용연사가 나타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로, 1650년 인조(仁祖) 때 도승(道僧) 옥잠(玉岑)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왕침대사(王葴大師)가 응봉산 동쪽 용연동 만월산(萬月山)에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이 곳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한때 많은 승려들이 수도하였고 6.25때 완전히 소실되었으며 1953년 한 비구니에 의하여 대웅전과 요사채가 중건되었고, 1958년에 요사채 1동을 다시 건립하였으며 1983년 원통보전과 삼성각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 2021. 9. 19.
평창 발왕산스카이워크 발왕산 스카이워크 강원도 평창군의 명산인 발왕산 기슭에 위치한 용평리조트는 ‘한국 스키의 메카’로 불린다. 1975년 한국 최초로 스키장을 개장했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으로 공인받았다. 리조트가 들어선 대관령면은 연평균 적설량이 250cm에 달하고 겨울이 길어 자연설이 쌓인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스키장 외에도 호텔과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용평리조트가 자리한 해발 1,458m의 발왕산은 희귀목과 야생화가 살아가는 훌륭한 생태 여행지다. 발왕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케이블카로 발왕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발왕산 정상 이곳에 조성된 발왕산氣스카이워크는 일대 풍광을 감상.. 2021. 9. 19.
산청 구형왕릉 산청 傳구형왕릉(山淸 傳 仇衡王陵)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왕산 중턱의 사적 제212호인 “전(傳)구형왕릉”은 진실인가 거짓인가. 전(傳) 구형왕릉이 역사적 사실이라며 구형왕릉 앞에 붙어 있는 접두어 '전(傳)' 자를 떼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은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仇亥) 또는 양왕(讓王)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할아버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이 무덤을 둘러싸고 종래에는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2가지 설이 있었다. 이것을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고 있는데 근거를 두고있다.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 2021. 9. 14.
사천 백천사 백천사 경남 사천시 백천동에 자리잡은 사찰로서 1300년 전 신라 문무대왕 시절 의선대사(의상대사의 속세 형제)가 백천사를 처음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몸속법당 부처님을 모시게 된 백천사가 있는 와룡산에는 옛날의 절터가 많기로 유명하다. 구전(口傳)되는 전설로 와룡산에는 팔만구암자(八萬九菴子)가 있었다고 전하는 것을 보면 꽤 많은 사찰(寺刹)이 이 산 속에 들어 앉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진양지(晋陽誌) 등에 나오는 백천사(白泉寺)의 기록에는 '백천사는 와룡산의 서편에 있었다. 도솔암에서 흘러내리는 동쪽계곡은 양구택, 조황담, 백련폭이 그 중 아름다운 곳이요. 선정암에서 흘러 내리는 절의 서쪽 계곡은 세심정, 무금대 등의 좋은 경치가 있고 동서계곡의 상하에 물레방아 16개소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 2021. 9. 14.
밀양 표충사 표충사(表忠寺) 경남 밀양시 단장면 재약산(載藥山)에 있는 조선시대 승려 사명대사 유정 관련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忠勳)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이 있는 절이다. 원래 이곳에는 원효(元曉)가 창건한 죽림사(竹林寺)를 신라 흥덕왕 때 황면(黃面)이 재건하여 영정사(靈井寺)로 개칭한 절이 있었다. 표충사라는 이름은 사명대사를 제향하는 사당을 당시 서원(書院)의 격(格)으로 표충서원(表忠書院)이라 편액하고 일반적으로 표충사로 불렀는데, 이 사당을 사찰에서 수호(守護)하여 왔으므로 사(祠)가 사(寺)로 바꾸어진 것이다. 원래의 표충사(表忠祠)는 밀양시 영축산에 있던 .. 2021. 9. 13.
밀양 표충비 표충비(表忠碑) 경남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위치 크기는 높이 약 4m, 너비 약 1m, 두께 54.5cm이다.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일명 사명대사비라 부른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어 왜병을 크게 무찌르고 일본에 전쟁포로로 끌려간 조선인 3,000명을 환국시킨 유정(惟政:泗溟大師)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옛 표충사(表忠祠: 현종(顯宗)은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서산대사(西山大師)·사명대사(泗溟大師)·영규대사(靈圭大師)의 충령을 표창하는 뜻으로 그 진영을 봉안하고 ‘表忠詞(표충사)’로 사액하였다.)에서 동쪽 4km인 이곳에 1742년(영조 18) 대사의 5대 법손(法孫) 남붕(南鵬)이 경산에서 갖고 온 돌로 건립하였다. 비신(碑身)과 화강암의 비개.. 2021. 9. 13.
밀양 영남루 밀양영남루(密陽嶺南樓) 경남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 조선시대 밀양도호부의 객사 부속 건물로, 손님을 접대하거나 주변 경치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던 건물이다. 처음 지어진 것은 고려시대로, 그 뒤 여러 차례의 소실과 재건을 거듭하였다. 원래 그 자리에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영남사(嶺南寺)라는 절이 있고 절의 종각으로 금벽루(金壁樓)라는 작은 누각이 있었는데, 고려시대에 절은 없어지고 누각만 남아 있었던 것을 1365년(공민왕 14) 누각을 새로 짓고 절의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1460년(세조 6)에 중수하면서 규모를 크게 넓혔으며, 선조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37년(인조 15) 다시 지었고 마지막으로 1844년(헌종 10) 불에 탔던 것을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르고 .. 2021. 9. 13.
밀양 얼음골. 천황사 밀양 얼음골과 천황사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산95-1 의 골짜기 1970년 4월 24일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었다. 면적 11만 9700㎡. 천황산(天皇山:1,189m) 중턱 해발고도 600m에 위치하며, 동·서·남쪽의 3면이 수십 m의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절벽을 이루는 암석은 중생대 말엽에 분출한 안산암(安山岩)이다. 이 암석의 틈서리에서는 3~4월부터 얼음이 맺히기 시작하여 7월 말∼8월 초에 가장 많은 얼음이 생긴다. 가을로 접어들면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날씨가 서늘해지면 얼음이 다 녹아 바위틈에서 따뜻한 공기가 나온다. 이 현상은 겨우내 지속되며 계곡의 물도 얼지 않는다. 이와 같이 결빙현상이 계절과 정반대인 것은, 암석 속에 틈이 많이 생겨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와 같은 .. 2021. 9. 13.
밀양 아랑각 아랑각(阿娘閣) 영남루 밑 대숲 속에 아랑각이 있다. 아랑각은 아랑전설의 주인공인 아랑의 영정을 모신 사당입니다. 아랑전설은 밀양아리랑과 함께 그것만으로도 밀양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지방 사람치고 아랑전설을 한 번도 듣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죽음으로써 정조를 지킨 아랑을 애도하여 세운 사당이 오래전부터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세한 사실은 알 수 없고, 1930년 영남루를 중수하면서 ‘정순아랑지비(貞純阿娘之碑)’라는 비석을 세우고 비각을 지어 아랑각이라 불렀다. 지금의 아랑사(阿娘祠)는 이전에 영남루을 중수하면서 세운 비각이 낡아 1965년에 헐고 그 자리에 다시 세운 것이다. 아랑사는 맞배지붕의 3칸 사당과 삼문의 정문으로 되어 있다. 사당 안에는 아랑 영정이 .. 2021. 9. 13.
밀양 박시춘생가 박시춘 생가 박시춘(1913.10.28-1996.6.30) 본명 : 박순동 대중음악 작곡가로서 1950-60년대 최고의 히트곡을 제작한 작곡가 였으며, 1982년 문화훈장 보관장을 수상. 아버지 박남포는 밀양에서 기생을 양성하는 권번(券番)을 운영하였다. 박순동은 어린시절부터 당대의 명창 송만갑, 이동백, 김창용, 이화중선 등의 창과 노랫가락, 판소리 속에서 자랐다 한다. 부유한 집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일본 유학시절 중학생 신분으로 순회공연단을 따라 다니며 트럼펫, 바이올린, 색소폰, 기타 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법을 배웠다. 그가 보통학교 다닐 무렵에 중병에 시달리며 아편까지 약으로 쓰던 아버지가 2년 만에 타계하면서 가세가 기울기 시작하였다. 12세 되던 해 어머니에게도 알리지 않고 가출하여 전남 .. 2021. 9. 13.
고성 연화산 옥천사 옥천사(玉泉寺) 경남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연화산(蓮花山)에 있는 절로서 쌍계사(雙磎寺)의 말사(末寺)이다. 670년(신라 문무왕 10)에 의상(義湘:625~702)이 창건하였다. 대웅전 뒤에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 옥천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중국 당(唐)나라에 가서 화엄종의 시조 지엄(智儼)에게 화엄학을 배우고 돌아온 의상이 강론한 곳이다. 1208년(고려 희종 4)에 진각국사(眞覺國師) 혜심(慧諶)이 중창했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40년(조선 인조 18)에 학명(學明)과 의오(義悟)가 다시 중창하였다. 1883년(고종 20) 용성(龍城)이 중건하였고 1919년 이 절의 강사 영호(暎湖)가 두 차례 중수하였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건물은 대웅전, 자방루(滋芳樓), 심검당(尋劍堂), 적묵당.. 2021.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