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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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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오대산 사자암적멸보궁 중대 사자암 적멸보궁(中臺 獅子庵 寂滅寶宮) 상원사에서 올라가는 길, 시원한 계곡과 숲속 길을 걷다보면 이르는 중대사자암은 오대산 월정사 산내암자로 지리적으로 오대산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중대는 동대, 서대, 남대 북대에서 부처님께 절을 하는듯한 기운이 모이는 곳에 중대사자암 적멸보궁이 있다. 적멸보궁은 오대산의 중심인 비로봉과 주변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는 분지 가운데 중대의 해발고도 1,189m에 남동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오대산사적」에는 중대 진여원, 동대 관음암, 남대 지장암, 북대 나한암, 서대 미타암이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는 중대 사자암 및 상원사, 동대 관음암, 남대 지장암, 북대 미륵암, 서대 염불암이 위치해 있다. 오대산 중대에 위치한 적멸보궁은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께서 직.. 2021. 9. 3.
평창 오대산 상원사 상원사 上院寺 오대산의 중대(中臺)에 있다. 705년(성덕왕 4)에 창건하여 진여원(眞如院)이라 하였다. 이 진여원은 보천(寶川)과 효명(孝明)의 두 왕자가 창건하였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오대산에 들어간 두 왕자 가운데 형인 보천은 중대 남쪽 진여원 터 아래에 푸른 연꽃이 핀 것을 보고 그곳에 암자를 짓고 살았으며, 아우 효명은 북대(北臺) 남쪽 산 끝에 푸른 연꽃이 핀 것을 보고 암자를 짓고 살았다. 이 두 형제는 예배하고 염불하면서 수행하고 오대에 나아가 항상 공경스레 예배를 드렸으며, 날마다 이른 아침에 골짜기의 물을 길어다 차(茶)를 달여 1만 진신(眞身)의 문수보살(文殊菩薩)에게 공양하였다. 마침 신라의 왕이 죽자 나라사람들이 오대산으로 와서 두 왕자를 모시고 서라벌로 돌아가려 하였으나, .. 2021. 9. 3.
강릉 소금강금강사 금강사 금강사는 소금강 무릉계곡에 신라때 관음사라는 절이 있었 던 절터에 정가 스님이 1964년 창건한 절로서 석가모니불 외에 지장보살을 특히 모시고 있다. 현재 비구니 스님들만 거처한다고 한다. 흔하게 보는 일반 사찰들과는 달리 일주문도 천왕문도 없다. 사찰 안내판도 없다. 기암괴석이 아름답고, 시냇물이 맑은 주변의 경관으로 인해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절이다. 특히 금강사의 맞은편으로는 천여 명이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는 전설이 깃든 식당암이 있고, 봉우리 3개가 기이하게 솟아있는 삼선봉을 만나볼 수 있어 소금강 탐방로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머무는 곳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금강사는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몇안되는 사찰이다. 대신 사찰까지 가는 동안 극락으로 가는.. 2021. 9. 3.
강릉 소금강 소금강 명주 청학동 소금강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명승지이다. 1970년 명승 제1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약 22㎢이고 오대산국립공원 일부로 공원 전 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지구에 자리한 청학동 소금강은 기암들의 모습이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 학이 날개를 펴는 형상을 했다고 일명 청학산이라고도 불린다. 해발 1,47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노인봉, 좌측의 매봉이 학의 날개를 펴는 듯한 형상의 산세를 이룬다. 소금강에 들어서서 첫 경관인 무릉계(武陵溪)는 금강사까지 약 2km인데, 바로 여기에서 급류와 청담(靑潭)이 이어지는 계곡이 펼쳐진다. 소금강의 울창한 숲 사이로 기암의 수려함을 드러내어 찾는 이로 하여금 한눈에 빨려들게.. 2021. 9. 3.
강릉 백운사 백운사(白雲寺)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 만월산(滿月山)에 있는 절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875년(헌강왕1)에 도운(道雲)이 창건하였으며, 그 뒤의 역사는 자세히 알려져있지 않다. 다만 현재의 사찰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초석과 축대 등의 유적과 이 절에서 공양미를 씻은 물이 연곡면의 행정천(杏亭川)을 부옇게 물들였다는 전설 등으로 미루어보아 그 규모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폐사 연도 또한 자세히 알 수 없으나, 1545년(조선 인종1)을 전후하여 이이(李珥)와 최옥(崔沃) 등의 유생들이 이 절을 강례처(講禮處)로 이용하였음을 보아 임진왜란 전까지는 존립하였음을 알 수 있다. 1945년에는 김용환(金龍煥)이 병을 고치기 위해서 산신에게 천일기도를 올린 뒤 .. 2021. 9. 3.
삼척 용굴촟대바위길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해안 절벽을 잇는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지난 2019년 개장했다. 촛대바위, 거북바위, 사자바위, 용굴 등 독특한 지형이 늘어선 해안 절경과 출렁다리가 이 길의 주요 자랑거리다. 끝자락인 용굴까지 총연장 660m 길이 짙푸른 해변을 따라 이어진다. 용굴 일대는 구렁이가 용이 돼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출렁다리는 바다 위 움푹 들어간 절벽 사이를 가로지른다. 높이 11m에 다리 중앙이 유리라 아찔한 기분이 든다. 출렁다리 넘어 촛대바위는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의 주요 상징물로 오랜 기간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용굴은 파도가 칠 때면 깊은 울림을 만든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왕복 30~60분 걸린다. 연중 개방하며, 입장료는 없다. 삼척의 겨을 초곡항 포구를 찾는 길은 떨.. 2021. 9. 3.
철원 도피안사 도피안사 강원도 철원군 송읍(東松邑) 관우리(觀雨里) 도피동 화개산(花開山)에 있는 사찰이다. 이름만으로도 분위기가 느껴지는 절이다. 우거진 주변 숲이 병풍처럼 둘러진 차분한 분위기로 신라 말 도선국사가 1,500여 명의 향도들과 함께 철불을 조성하고 안치하기 위하여 만든 절이다. 여기에는 도선국사가 건립 · 주조하였다는 3층석탑(보물 223)과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造毘盧舍那佛坐像:국보 63)이 있다. 철원은 한국전쟁 때 격전지로 도피안사도 그때 소실되었다. 이후 철불이 발견되고 절이 새로 지어지게 된 사연이 재미있다. 제15사단장인 이명재 장군의 꿈에 불상이 나타나 땅속에 묻혀 있어 답답하다 하였다고 한다. 다음날 전방시찰을 나갔다 꿈에 나왔던 사람을 보고는 안내를 받아 찾아간 곳이 도피안사로 장병들을.. 2021. 9. 3.
양양 하조대(전망대,하조대,등대) 하조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암석해안으로 양양8경 중 하나다. 암석으로 된 해안은 짙푸른 동해에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고려 말, 이곳에서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해안절벽 위에 하조대 이름의 정자가 자리한다. 조선 정종 때 처음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번 중수를 거듭했고, 지금의 정자는 1998년에 양양군이 굴도리 양식의 육각정으로 복원한 것이다. 현재는 바위에 새긴 하조대라는 옛날 새긴 글자만 남아 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기암절벽 위 우뚝 솟은 노송은 과거 애국가 방송에 등장해 ‘애국송’이라.. 2021. 9. 3.
강릉 정동심곡부채길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경복궁)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되었다. 선정과정은 동서남해안 초광역 개발권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동~심곡 구간 해안단구 탐방로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탐방로 명칭을 시민 공모한 가운데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탐방로 명칭으로 정했다. 선정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정동지역의 ‘부채꼴’ 지명에서 착안했으며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듯한 모양으로 지형특징을 살린 기억하기 쉽.. 2021. 9. 3.
평창 오대산월정사 월정사(月精寺)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五臺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이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 자장율사는 임시로 초암(草庵)을 얽어 머물면서 문수보살의 진신(眞身)을 친견하고자 하였으나, 그가 머물던 3일 동안 음산한 날씨가 계속되어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자장율사는 636년에 중국 오대산으로 유학을 가고 그곳 문수사에서 기도하던 중에 문수보살을 친견한다. 자장율사는 “너희 나라 동북방에는 일만의 내가 상주하고 있으니 그곳에서 다시 나를 친견하라”는 게송을 문수로부터 듣고 신라에 돌아오자 마자 문수보살이 상주한다는 오대산에 들어가 임시로 초가를 짓고 머물면서 다시 문수보살을 만나기를 고대하며 정진하였다. 그러나 자장율사는 문.. 2021. 9. 3.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생초국제조각공원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생초면 면소재지와 고읍뜰,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 요리로 잘 알려진 식당들이 많이 있어 산청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천주산 진달래가 만개하고 황매산 철쭉이 본격적으로 피는 시기인 4월에는 산청군 생초면 작은 면 단위 마을의 2만5000m² 언덕에 조성된 국제조각공.. 2021. 9. 3.
강릉 경포호수 경포호(鏡浦湖) 강원도 강릉시 저동에 있는 석호이다. 강릉 시가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6㎞ 떨어져 있고 동해안과 접해 있다. 폭이 가장 넓은 곳은 2.5㎞, 가장 좁은 곳은 0.8㎞이며, 둘레는 4.35km이다. 주로 경포천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좁고 긴 사주에 의해 동해와 분리되고 연안에는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경포천을 비롯한 작은 하천에 의해 운반된 토사가 매몰되어 수심이 얕아지고 호수의 규모가 축소되었으나, 1966년부터 경포천의 본류를 강문포구(江門浦口)로 돌리고 정기적인 준설작업을 하고 있다. 호수 중앙에는 송시열이 썼다고 전하는 조암(鳥巖)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바위섬이 있으며, 맞은편에는 특이한 전설을 지닌 홍장암(紅粧岩)이 있다. 호수 서쪽에는 경포대를 비롯하여 그 주변에 선교장·해운정·.. 2021.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