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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사찰 & 함께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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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大韓民國歷史博物館)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에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멀티미디어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한 편의 대하드라마를 볼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와 도란도란 추억을 공유하며 싹트는 유대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꾸며진 전시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거리가 풍성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을 총망라한 대표적인 역사박물관이다. 부모님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진한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역사 공부를 게임처럼 재미있어할 것이다. 호랑이 담배 피우는 시절.. 2022. 11. 21.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이 지역이 청의 치외법권(治外法權, extraterritoriality)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났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거의가 중국 음식점이다. 현재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들이어서 1세들이 지키고 있었던 전통문화를 많이는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만은 고수하고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천역 바로 건너편에 있다. 중국 음식점이나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이 많은 편이다. 화교중산학교가 있다. 매년 9월과 10월엔 각각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와 짜장면 축제가 열린다. 1883년 인천항 개항 후 1884년에 만들어진 중국(청나.. 2022. 11. 21.
인천 월미바다열차 월미바다열차 월미바다열차는 2019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승용차 보다는 전철 이용이 편리하다. 전철1호선 인천역 종점에 내리면 바로 “월미바다역”이 있다. 총 운행거리 6.1km이며, 평균시속 9km의 속도로 월미바다역에서 출발, 월미공원역→월미문화의 거리역→박물관역으로해서 월미도를 한방향으로 한 바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2분 정도 소요된다. 운행도중 한번만 내렸다 다시 탈 수 있어서 주의를 해야한다. “월미공원역”에는 옥상에서 보는 경관이 좋아서 그냥 내렸다 출구로 나가지 않고 볼 수 있다.(1회 승하차에 해당되지 않는다) “월미문화의거리역”에서 하차하면 어린이 놀이공원, 먹거리 거리등이.. 2022. 11. 21.
저 하늘 별을 찾아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갈 곳 없는 나그네에 또 하루가 하는 구나 하늘을 이불 삼아 밤 이슬을 베게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인생 아침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 찾는 나그네에 도 하루가 가는 구나 밤별을 친구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드는 집시인생 아침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2022. 8. 27.
거제 파노라마케이블카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거제의 산과 노을, 숲과 바다. 거제의 아름다움을 한 폭에 담은 곳, 경계 없는 자연 속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천혜의 절경인 곳에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가 있다. 한려수도 절경을 한 눈에 조망하고 '천만 관광시대의 마중물'이 될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가 오랜 기지개 끝에 2022년 드디어 문을 열었다. 거제시 동부면 학동고개 ~ 노자산 전망대 구간 1.56km를 운행하는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캐빈 45대를 운행하여 1시간에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노자산 정상까지는 편도 약 6~8분이 소요되며, 파노라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멀리 일본 대마도까지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케이블카 상부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절경은 전국 어느 케이블카와 비교할 수 없을 .. 2022. 7. 31.
통영 서피랑마을 서피랑 마을 경남 통영시 서호동에 있는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보고 있는 서피랑(서쪽의 비탈)이 있다. 서피랑을 걷다보면 윤이상과함께 학교가는길, 서피랑문학동네, 99계단과 음악정원, 보이소 반갑습니데이! 인사거리, 뚝지먼당 98계단, 피아노계단 등 서피랑의 숨은 보물길을 만나게 된다. 서피랑은 동피랑과 함께 지역 내 대표적인 달동네로, 해방 이후 집장촌이 형성되면서 지역민조차 찾기를 꺼리는 천덕꾸러기 동네로 전락했다. 2000년대 들어 집장촌은 자연스레 정비됐지만 마을은 이미 활력을 잃은 상태였다. 2007년 동피랑이 철거마을에서 벽화마을로 거듭날 때까지, 서피랑은 어떠한 변신조차 시도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3년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마을 중앙을 관통하는 200m 길을 '인사하는.. 2022. 7. 3.
통영 동피랑마을 동피랑마을 동피랑마을은 경남 통영시 동호동에 있는 마을이며, 통영시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에 위치한다. 이 마을의 이름은 '동피랑'으로, '동쪽 벼랑' (비탈의 지역 사투리 '비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동피랑 마을 위에서 강구항을 볼 수 있으며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에 있는 담벼락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다. 통영시 정량동, 태평동 일대의 산비탈 마을로 재개발 계획이 수차례 변경 수정되어 왔다. 벽화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여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마을 보존 여론이 형성되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 집 3채만 헐고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이후 철거 대상이었던 마을은 벽화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게 되었다. 서민들의 오랜 삶터로 저소득층.. 2022. 7. 3.
김해 수로왕비릉 김수로왕비릉(金首露王妃陵) 경남 김해시에 있는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옥의 릉으로 허수로왕릉으로도 불리운다. 사적 제74호. 지정면적 32,920㎡, 무덤의 지름 약 16m, 높이 약 5m이다. 왕비의 성은 허(許), 이름은 황옥(黃玉)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래 인도의 아유타국(阿踰陁國)의 공주로서 서기 48년 가야에 와서 수로왕의 비가 되고 왕자 열 명을 두었는데, 그 중 두 아들에게 왕비의 성인 허씨 성을 주어 대를 잇게 했다는 것이다. 무덤의 외부모습은 흙으로 덮은 둥근봉토분(圓形封土墳)으로 무덤의 밑둘레에는 특별한 시설은 없다. 능 주위에는 얕은 돌담을 방형으로 둘러 무덤을 보호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장대석(長臺石)을 사용하여 축대를 쌓았다. 중앙에는 혼유석(魂遊石)을 놓았고.. 2022. 7. 3.
김해 김수로왕릉 수로왕릉(首露王陵) 경남 김해시 서상동에 있는 금관가야의 시조릉으로 사적 제73호. 원형봉토분으로서 봉분의 높이는 약 5m에 이른다. 이 능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기록된 소재지와 위치가 부합되고 있어서 수로왕릉으로서의 신빙성을 더해준다. 이 왕릉은 신라말의 이 지역 호족인 충지(忠至), 고려시대 양전사인 조문선(趙文善)과 관련한 기적(奇蹟)을 보였던 바 영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580년(선조 13)에 경상도관찰사였던 허엽이 수축하여 상석 · 석단 · 능묘 등을 갖추었고, 1647년(인조 25)에는 능비를 세웠는데 '가락국 수로왕릉'이라고 새겨져 있다. 지봉유설(芝峰類說)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왜군이 수로왕릉을 도굴했음을 밝히고 있다. 이것에 의하면 "광 속이 무척 넓고 두골의.. 2022. 7. 3.
김해 진영성냥전시관 진영역철도박물관에서 기찻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또 하나의 추억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성냥전시관이다. 유럽에서 1830년대부터 상용화된 성냥은 우리나라에 개항 전후, 실학자들을 통해 전래되었다. 1886년 인천 제물포에 성냥공장이 세워지고 이후 군산과 수원, 마산, 부산 등에서도 성냥을 생산하면서 가정용으로 보급됐다. 불을 피우는 성냥은 금세 가정의 필수품이 되었고, 1950~70년대는 성냥의 전성시대라 할 만큼 많은 성냥들이 제조되었다. 1948년 진영읍에 들어선 김해 1호 성냥공장이었던 경남산업공사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기린표’성냥을 만들던 곳이다. 한때 3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릴 만큼 번성해 주민 대다수가 이 공장 덕분에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1980년대 일회용 가스라이터가 보급되.. 2022. 7. 3.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역이 되었지만 여전히 마을 사람들은 아침저녁으로 주변을 산책한다. 낡은 기찻길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고, 새마을호 객차를 리모델링한 카페에선 삼삼오오 모여앉아 이야기꽃을 피운다. 어쩌면 그보다 오래 마을의 사랑방이 되어 주었던 대합실은 기차역을 활용한 우리나라 유일의 철도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김해에 자리한 옛 진영역 이야기다. 진영역의 역사는 일본이 놓은 군용철도에서 시작된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 역장들이 배치됐는데, 이들 중 한분이 지금도 유명한 진영 단감을 처음 재배했다고 전한다. 무려 11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영역은 경전선 복선전철화로 지난 2010년 폐역의 운명을 맞았다. 진영은 물론 김해 사람들의 오랜 추억이 쌓인 기차역은 진영역철도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2022. 7. 3.
강화군 청련사 청련사(靑蓮寺)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고려산(高麗山)에 있는 삼국시대 인도 승려가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曹溪寺)의 말사이다. 416년(장수왕 4) 인도승에 의해서 창건되었다고 한다. 그 인도승은 진나라를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와서 절터를 물색하였다. 고려산에 이르러 다섯 빛깔의 연꽃이 만발한 연지(蓮池)를 발견하고, 다섯 송이의 연꽃을 꺾어서 공중으로 날려 연꽃이 떨어지는 곳마다 사찰을 창건하였는데, 이 곳에는 청련이 떨어졌기 때문에 청련사라 하였다고 한다. 또 다른 기록에는 창건시기를 조선시대 초기로 추정하기도 하는데, 절의 중창에 대한기록은 조선 후기부터 보여지고 있다. 182 1년(순조 21) 비구니 포겸(包謙)이 폐허화된 이 절을 중창하였고, 1906년 비구니 계근.. 2022. 7. 3.